함께걸음 광장 < 독자의소리

 잘못된 기사를 삭제바람
 닉네임 : 김정구  2008-07-31 12:57:35   조회: 3746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이곳에 들어와보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사람사는 이야기"사람이 그리운 앉은뱅이 꽃의 기사 내용중에 "샘터뭉침회"를 이흥열씨가 만들었다구요.
누가 그런 소리합니까? 이흥열씨가 그러던가요.
샘터뭉침회를 만든 사람이 엄연히 따로 있는데 이런 오보를 실을수 있단 말입니까?
오늘의 이흥열씨를 있게한 것도 샘터뭉침회란 것을 아십시오
이흥열씨는 샘터뭉침회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바깥 출입을 한 것입니다.
그때 자원봉사한 회원들이 보면 어떻겠습니까?

빠른 시일내에 삭제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만약 처리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조치도 달게 받아야 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메일로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기사 내용을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시고 http//blog.naver.com/kjg8117로 들어 오거나
네이브 검색창에서 "샘터뭉침회"치면 저 블로그가 나옵니다.


내가 난생 처음 외출하게 된 게 언제냐면 스물여덟 살 때였어요. 그전에는 동네도 못 나와봤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사람들의 장애우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지 않아서 장애우들을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을 때였거든요.
그래서 가족들도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은 거죠."
그의 외출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케이비에스 라디오 장애우 대상 프로그램
"내일은 푸른 하늘"에 몇 차례 수기를 써서 보낸 것이 계기가 됐다.
그 방송을 들은 사람들이 그에게 편지를 보내왔고, 그 중에서 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편지로 사귀면서
"샘터뭉침회"라는 봉사모임을 만들게 된다.
그 모임에 참여하느라 외출을 하게 된 것이다.
일단 한 번 외출을 시작하자 그의 바깥 나들이는 잦아졌다.
그는 사람들과 어울려 주로 대구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했고, 그 중에 한 곳이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재활원이었다


아래 내용은 제 블로그에 실린 내용입니다.

발가락시인 이흥렬을 세상으로 안내한/샘터뭉침회
2008/04/07 21:44

1983년 3월 3일

샘터뭉침회가 KBS 내일은 푸른하늘(사랑의 보금자리:정순자 회원수기)을 통해 전국에 메아리 치자 가장 먼저 걸려온 전화가 있었다.
그가 바로 이흥렬이었다.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애절한 목소리 속에 내 귀를 의심하게 만든 것은 대구 북구 산격동 ○○번지라는 소리였다.
아니,우리집 뒷동네가 아닌가?

그래서,바로 찾아가보니 나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걷지도 못하는 말 그대로 앉은뱅이 뇌성마비
장애인이었다.

가슴속으로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얼굴 한번 본 적이 없는데 주님과 KBS
방송을 통해서 이제라도 만나게 해 주심에 KBS방송과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1955년 11월생이라니 나보다 10개월 늦게 태어 났지만 동갑내기라 더욱 정이 갔고 발가락 2개로 바둑과 장기두는 것을 보고 그의 잠재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 날의 만남 이후로 본회의 매월 월례회와 모든 행사때에는 자원봉사자 2명 이상을 붙여 참석하도록 하였으며 평일에는 같은 형제도 싫어하는 시내 쇼핑도 시켰다.

처음에는 냉정하던 가족들도 회원들의 지극적인 희생과 봉사앞에 따뜻하게 반겨주었다.
그러던 어느 해,

본회에서 자유재활원돕기 방문을 갔을때 그곳 원장님께 이흥렬씨를 입원시켜 줄수 있느냐고 상의했더니 본인이 원한다면 그렇게 해 줄수 있다고하여 이흥렬씨에게 집에 있는 것보다 이곳에 있으면 여러 방문자를 만날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해시켜 자유 재활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앉은뱅이 꽃"이라는 시집도 발행할수 있었고 영화도 찍을수 있어서 유명인이 되었다.
그러므로,인간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진로도 좌우 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흥렬씨도 샘터뭉침회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로운 방에서 시들고 말아 오늘의 이흥렬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오늘 지난날 이흥렬과 함께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이흥렬 친구도 지난 일들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가끔 매스콤을 통해서 이흥렬의 소식을 접하면 1983년 4월 3일(일) 샘터뭉침회 월례회에 가입~자유재활원 입원하기 전까지 회원들과 함께한 일들은 일체 말이 없으니 그때 봉사한 회원들은 무척 섭섭해 한다.

김정구,손무용,신윤종,이선규,이현수,이준오,이수태,김상길,우동완,김은정,이은영등 당신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평생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남과 인연의 소중함을 항시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

독불장군은 없으니까..........
2008-07-31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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