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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세상] 국가의 인권 변혁의 중심은 NGO에게 있다
화려한 경력에다가 큰 목소리부터 앞세우는 이들을 직접 만나보면, 오히려 공허하다는 느낌을 얻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만 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호 ‘만난 사람’은 정말로 ‘큰 어른’을 만나 뵙고 왔다는 생각으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7-19
[사람 사는 이야기] 생각주머니는 조금 작지만, 행복주머니는 제일 크답니다
엄마 아빠, 뭐해? “(아빠) 송(松), 소나무 송이고요. 연년생 오빠는 산(山)이에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우리 아이들의 이름은 이산, 이송 그렇게 지었죠.”엄마와 아빠는 섬유미술작가라 했고, ‘펠트’라는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6-20
[함께하는세상]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장애인 인권운동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있어, ‘공무원’이라는 대상은 ‘불통(不通)’의 대명사와 다름 아니다. 그만큼 각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부를 상대로 지난한 투쟁을 전개해 온 협상대표 급의 이들이 이구
대담 이애리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6-12
[함께하는세상] 문제해결의 출발점은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되는 진정의 절반 이상이 장애와 관련된 내용들이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대한민국에서 침해 받는 인권의 절반 이상이 장애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런데도 기구가 축소되고 인원이 감축되는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않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5-10
[사람 사는 이야기] 고민을 함께 나누면, 해답의 문이 열립니다
인생은 우연의 연속이고, 연이어지는 그 우연 속에서 하나씩의 인연이 탄생하기도 한다. 사람 간의 만남이 특히 그러하다. 만나리라고 예상한 적도 없던 ‘누군가’였는데, 더욱이 전혀 모르는 채 서로의 삶을 살아갈 인생임이 분명했을 텐데, 어느 순간 ‘우연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5-07
[사람 사는 이야기] ‘나는’이 아니라…이제부턴 ‘우리는’입니다
장애의 영역은 정말 넓고 행정적·의학적으로 갈수록 세분화되는 과정을 밟고 있지만, ‘비장애’의 눈으로 바라보는 장애는 휠체어와 검은 선글라스로 상징되는 몇몇 장애유형에 국한되는 게 여전한 현실이다. 특히 정신장애의 경우는 뿌리 깊은 편견과 선입관이 우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5-06
[사람 사는 이야기] 마음을 먼저 열면 삶이 더욱 편안해집니다
참 편안한 인상을 가진 사람과 마주대하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불편한 마음 같은 건 잠시 바닥에 내려놓게 된다. 누군가의 좋은 인상이라는 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스스럼없이 열게 만드는 힘이 바로 그 첫인상이기 때문이다. 그 얘기를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5-06
[함께하는세상] 대선공약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보건복지위원회가 중심에 서겠다
화려한 장밋빛의 대선공약에 취해 있던 게 불과 얼마 전이었던가. 현실은 이미 하루하루 절망의 나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던 그 입놀림이 왜 이만치 ‘가볍게’ 변질되며 훼손되고 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대담 이태곤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4-11
[함께하는세상] 그 지옥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왜 지금에 와서 형제복지원을 거론하는가?’를 질문하기 이전에 멀쩡한 대한민국 국민이, 이 땅의 서민들이 3천5백 명이나 한데 갇혀 12년 동안 구타와 인권유린의 지옥을 겪어야 했다는 사실을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 ‘그게 지금의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
대담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3-05
[함께하는세상]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는 자기결정권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
한국정신장애연대(Korea Alliance On Mental Illness : KAMI) 대표회장이자,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인 김정진 님이 이번 호 ‘만난사람’의 주인공으로 함께한다. 자신이 아는 지식만 타성적으로 나열하는 게 아닌, 정말로
대담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3-04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걸 배우며 살고 있어요
미리 밝히지만, 이번 만남의 주인공은 지적장애를 가진 1인이다. 처음부터 단번에 그의 발음을 알아듣기는 힘든 편이다. 아마도 길을 가다 제3자의 입장에서 무심결에 들었다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며 그냥 지나쳤을 게 분명하다고 해야 할까? (어느 정도의
대담 이애리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2-19
[사람 사는 이야기]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걸 마지막에 느낄 수 있는 생을 살고 싶다
쾌활한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불필요한 농담이나 인위적인 웃음 따위가 없어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곁에 있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쾌활하다 해서 아무 때나 웃음 짓는 건 물론 아니다.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몰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2-12
[함께하는세상] [인터뷰] 모델·싱어송라이터 장윤주
지난 12월말 한창 바쁜 연말에 패션모델 겸 싱어송라이터인 '장윤주'씨를 만났다. 장애계 언론사인 함께걸음에서 인터뷰한 주인공이 '장윤주'라서 매우 의외라고 생각하는 독자분들이 많을 것 같다(함께걸음 내부에서도 기획회의 초반에 그랬다). 하지만 장윤주
글·사진 이애리 기자   2013-01-23
[함께하는세상] 국가인권위원회는 여러분이 ‘말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01년에 설립된 기관이기에 인권위원회는 이른바 ‘좌파정부’의 유산이라는 단세포적인 정치논리의 포로가 된 나머지, 1993년 유엔총회의 결의에 부응하여 설립된 기구라는 것, 권고결의 당시에 국가인권기구를 보유한 유엔위원국이 5,6개국에 불과했으나
대담 이태곤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3-01-22
[함께하는세상] 직접 부딪치세요. 그게 자립과 독립의 지름길입니다
여(女)와 남(男)을 구분하지 않는 인간 그 자체로 볼 때, 남다른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특별한 이유를 대거나 애써 만들어낼 필요 없이, 호감은 ‘그 사람’의 인상 자체로 형성되면서 사회적 관계의 활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바로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18
[함께하는세상] 이젠 ‘복지 패러다임’이 아닌 ‘권리 패러다임’으로 옮겨야 한다
활동보조인 없이 잠을 자다가 화재로 참변을 당한 故 김주영 씨의 장례식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사회적 관계로 만나는 많은 이들에게 물어보았지만, 김주영 씨의 참변 그 자체를 알고 있는
대담 이애리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06
[함께하는세상] 발달장애인법 제정은 시대적 요청이자 순리이다
‘내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심정을 이 한마디보다 더 절실하게 표현할 언어는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할 줄 안다 자신하는 사람일지라도, 부모 당사자의 사무치는 심정을 대신 헤아리는 건 분명 불가능한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04
[함께하는세상]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고도의 경제성장에 따른 급격한 사회적 변화는 결국 여러 부분에서 과부하가 걸린 채, 수정과 재조립의 필요성을 양산하고 있다. 급하게 짓고 성급히 재건축에 들어가듯 정치경제 사회문화 전반에서 펼쳐진 ‘외형적 성장지상주의’의 폐해가 국가 전반에 노출되고
대담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1-26
[사람 사는 이야기]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두 다리가 없는데도, 올림픽 육상 트랙에 당당히 서서 달린 이가 있음을 기억하실 것이다. 엄청난 감동의 장면이었음은 분명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역설이 등장해 버린 셈이기도 하다. ‘다리 없음’과 ‘달리기’는 양립할 수 없는 별개의
채지민 객원기자   2012-11-14
[함께하는세상]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아서”
지난달 6일 뉴욕을 방문했다. 미국 최대의 도시, 경제중심지라 하는 뉴욕이라고 하지만, 대중교통만큼은 한국보다 훨씬 못했다. 지하철의 경우 굉장히 오래되어 낡고 깨끗하지 않았고, 우리나라처럼 스크린도어도 없어서 위험했으며 천장도 낮아 답답한 느낌이 들
이애리 기자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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