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7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함께하는세상] 직접 부딪치세요. 그게 자립과 독립의 지름길입니다
여(女)와 남(男)을 구분하지 않는 인간 그 자체로 볼 때, 남다른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특별한 이유를 대거나 애써 만들어낼 필요 없이, 호감은 ‘그 사람’의 인상 자체로 형성되면서 사회적 관계의 활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바로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18
[함께하는세상] 이젠 ‘복지 패러다임’이 아닌 ‘권리 패러다임’으로 옮겨야 한다
활동보조인 없이 잠을 자다가 화재로 참변을 당한 故 김주영 씨의 장례식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사회적 관계로 만나는 많은 이들에게 물어보았지만, 김주영 씨의 참변 그 자체를 알고 있는
대담 이애리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06
[함께하는세상] 발달장애인법 제정은 시대적 요청이자 순리이다
‘내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심정을 이 한마디보다 더 절실하게 표현할 언어는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할 줄 안다 자신하는 사람일지라도, 부모 당사자의 사무치는 심정을 대신 헤아리는 건 분명 불가능한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2-04
[함께하는세상]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고도의 경제성장에 따른 급격한 사회적 변화는 결국 여러 부분에서 과부하가 걸린 채, 수정과 재조립의 필요성을 양산하고 있다. 급하게 짓고 성급히 재건축에 들어가듯 정치경제 사회문화 전반에서 펼쳐진 ‘외형적 성장지상주의’의 폐해가 국가 전반에 노출되고
대담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1-26
[사람 사는 이야기]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두 다리가 없는데도, 올림픽 육상 트랙에 당당히 서서 달린 이가 있음을 기억하실 것이다. 엄청난 감동의 장면이었음은 분명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역설이 등장해 버린 셈이기도 하다. ‘다리 없음’과 ‘달리기’는 양립할 수 없는 별개의
채지민 객원기자   2012-11-14
[함께하는세상]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아서”
지난달 6일 뉴욕을 방문했다. 미국 최대의 도시, 경제중심지라 하는 뉴욕이라고 하지만, 대중교통만큼은 한국보다 훨씬 못했다. 지하철의 경우 굉장히 오래되어 낡고 깨끗하지 않았고, 우리나라처럼 스크린도어도 없어서 위험했으며 천장도 낮아 답답한 느낌이 들
이애리 기자   2012-11-06
[사람 사는 이야기] 함께하다 쓰러질 때까지, 여러분 곁에서 노래하겠습니다!
그냥 가까이에서 바라만 봐도, 또한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다. ‘나’하고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살아가다 보면, 그런 인물을 만나게 될 계기가 분명히 존재하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10-24
[사람 사는 이야기] 왜 인권변호사인가? -인권이 최고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 ‘사람사는 이야기’는 변호사 ‘1인’에게 초대장을 던졌다. 국가적인 또는 사법적인 권력 따위를 가졌다며 거드름에 사는 이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이였기에 훨씬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 공익인권변호사로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9-17
[함께하는세상] 수요자 만족의 장애인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펼치겠다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가 정부와 민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면서,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에 대한 개선책 요구가 오래 전부터 계속 이어져 온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많은 정책들이 국민연금공단 소관으로 모아지면서, 새롭게 바뀐 환경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대담 이태곤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9-12
[함께하는세상] 시각장애인 박성진 "꿈을 잃었지만, 진짜 꿈을 찾았어요"
올해 나이 28살, 전라도 광주 태생인 시각장애인 박성진 씨는 이번 제2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 ‘쑥’이라는 시로 운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이다.대학에서 문예 창작과를 전공하면서부터 약 7년간 밤낮 글을 쓰는데 매진해왔다는 박성진
이애리 기자   2012-09-06
[사람 사는 이야기] 사회인으로 함께 사는 게 이만큼 힘든 곳이 대~한민국인가요?
이번 ‘사람사는 이야기’ 주인공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나도 그런데….’ 하며 공감을 느낄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더불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철저하게 수도 서울 중심이라는 문제점 또한 발견하게 되실 것이다. 화려함의 극치로 치닫는 방송화면 속 얘기
대담 이승현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8-06
[함께하는세상] 인권과 복지는 대한민국 우리 후세들의 미래입니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기를 원한다!’1980년대 민주화운동사(史)는 위의 한마디 절규를 ‘듣기 이전’과 ‘그 이후’로 확연하게 구분된다. ‘왜 군부독재가 타도돼야만 하고, 민주화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의 근본적 화두를 그 절규가 내
대담 김정열 편집주간,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8-03
[사람 사는 이야기] 저에게 있어 그림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이 글을 읽게 된 독자 여러분은 새롭게 접하게 될 용어 하나를 ‘반드시’ 이해하고 외워둘 필요가 있으실 것 같다. ‘반드시’라는 단어는 무언가의 지시를 내리거나 특정한 의무를 부여하는 것 같아 사용하기에 주저되긴 했지만, 그래도 불손한 언어가 아닌 권
대담 이애리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7-17
[함께하는세상] 우리 모두는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이 사회의 일원입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자신의 활동을 화려하게 포장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런 사실 자체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며 나름의 적극적 활동으로 실천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특정인’의 남모르는 선행의 발자취를 전해 듣곤 했는데,
대담 이애리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7-09
[사람 사는 이야기] 편견의 벽을 허물어 내는 힘, 그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을 음악 그 자체의 선율로 듣고 싶었는데, 끝내 그 선율의 느낌을 가슴과 마음으로 듣지 못한 나머지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누군가’가 있다. 수십 억 인구 중의 일개 개인이라면 ‘참 안 됐다.’ 하며 연민의 눈길 한번 던질 만한데, 그 ‘1인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6-22
[함께하는세상] 정책의 연구 개발자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대한민국 장애인들의 현실적 입장을 대변하겠다던 전국적 단위의 단체들은 여럿 있다. 하지만 지난 봄 총선의 비례대표 선정 과정을 통해 그 치부가 낱낱이 드러났듯이, ‘장애인들’을 위한 단체 활동이 아닌 ‘개인적 입신(立身)과 영달(榮達)’을 위한 수단적
대담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6-15
[함께하는세상] 정신질환은 입원 아닌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치료해야 한다
에는 편집부 기자들이 발로 뛴 기사들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전문직의 필진들로부터 받는 칼럼들이 함께 수록된다.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는 칼럼이 적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매달 영화 한 편씩 소개하는 ‘이영문의 영화읽기’를 애독한다는 분들의 의견
취재/ 이승현 기자,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5-11
[사람 사는 이야기] 편견 없는 노력이 오늘의 저를 만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가 존재한다. 그 이름은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3월호 지면에서 만났던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같은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5-04
[사람 사는 이야기] 지금은 차별이지만, 장애는 또 하나의 축복입니다
제목이 심상치 않다. 장애가 축복이라니…. 빈말이 아님은 분명할 테니까, 이번 호 주인공의 고백을 먼저 들어보는 게 나을 듯하다. 그가 인생의 이름으로 내린 결론이 그렇다 했으니, 우리는 그의 삶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공감의 고개 끄덕임을 함께 나누면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2-04-13
[함께하는세상] 장애인 10% 신규채용의 열린 시정을 시민과 함께 펼치겠다
단 한 사람의 최고책임자가 바뀌는 것만으로, 서민적 삶의 환경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처절한 현실을 견디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다. 그런데 최고책임자 한 사람이 바뀜으로써 정반대의 상황을 맞이한다는 또 다른 체험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
대담/김정열 편집주간, 정리·사진/채지민 객원기자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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