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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칼럼] 가족에게서 해방되고 싶다
한 부모가 지적장애인을 줄에 묶어두고 골방에서 사육하고 있었다. 갇힌 장애인은 바깥에 나가고 싶어 몸부림치지만 부모는 자녀를 밖에 내놓으면, 부모가 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 그 순간 장애인은 바로 죽는다고 생각한다.부모는 눈물을 흘리며, 장애인 자식을
이태곤 기자   2013-04-05
[오피니언] 단 한 번도 장애인 비하를 하지 않은 자, 돌을 던져라
“경솔하고 천박한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려고 하면 재빨리 마음을 짓눌러, 그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입 밖으로 내뱉고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해로움이 따르게 될 텐데 어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조선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2013-04-04
[오피니언] 장애인 승용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면제차량의 배기량 기준 개선하라!
장애인의 생활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정책솔루션위원회(사무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는 3월 25일 진행된 솔루션 회의 결과, 장애인의 취득세 및 자동차세 면제 차량의 배기량 기준 확대해줄 것을 안전행정부
정책솔루션위원회   2013-04-04
[오피니언] 짓밟히고 버려지는 대한민국 장애인의 삶
동네 창피하니 없던 일로 해달라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자녀를 둔 한 어머니의 제보로 급히 해당 지역으로 출장을 떠났다. 복지관의 체육교사가 복지관을 이용하는 여성 정신장애인을 성폭행했는데, 복지관 측은 체육교사를 퇴직만 시킨 채 이 일을 덮었고, 지자체
글 김강원(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팀장)   2013-04-03
[오피니언] 자식의 사명
얼마 만인가? 종이에 꾹꾹 눌러 쓴 편지가. 자음은 대체로 길게, 모음은 동글납작하게 쓴, 사람의 체취와 숨결이 느껴지는 글씨였다. 거기에는 동·서양 어느 고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기막힌 글귀가 이렇게 씌어 있었다. ‘부모 애간장 녹이는 게 자식의
소설가 이서진   2013-03-19
[오피니언] 법과 현실, 무엇이 먼저인가
변호사를 하면서, 그리고 공익에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법적 해결을 고민하면서 든 의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법과 현실 중에 무엇이 우선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와도 같습니다. 법이 현실을 선도하는 기능을
조원희 법무법인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장애인   2013-03-14
[오피니언]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Mr. Han
『첫 번째 연결고리부터 사슬이 얽히는 법이다. 하나의 발언이 비난이 되고 하나의 생각이 금지되고 하나의 자유가 부인되면 우리 모두 돌이킬 수 없게 얽히게 된다. 한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는 첫 순간부터 우리 모두는 상처 입게 됩니다. 』 -Star Tr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2013-03-13
[오피니언] 또다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걸음이 25주년 4반세기의 역사를 맞았다. 일반 언론지나 전문잡지도 25년의 역사를 맞이하기가 어려운데, 함께걸음은 창간 이후 한 호 한 호 발행할 때마다 경제, 정치적 어려움 때문에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는데 25년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꿋
김성재 발행인   2013-03-12
[오피니언] [논평] "장애인 특수교육법 개정 환영"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특수학교 기숙사에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를 의무적으로 추가 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안(대표발의: 유은혜 의원, 민주통합당)의 국회 통과(2013년 3월 7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2013-03-12
[오피니언] 주는 밥이나 먹으며 붙박이장처럼 처박혀 살아야 한다? NO!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논란과 화제가 되었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첫 방송과 더불어 ‘오수’역의 조인성과 ‘오영’역의 송혜교의 연기에 대한 호평, 영화와 같은 영상, 최고
이미정 한신대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장애인정책팀 연구   2013-03-11
[오피니언] 초등생 딸 성추행한 아버지의 뻔뻔한 권리
인권센터로 교육복지지원센터의 한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 선생님이 담당하던 한 아이(여·10)의 어머니는 지적장애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이혼했고 어머니는 장애인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약속했던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전
이미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 간사   2013-03-11
[오피니언] [독자투고] 새 정부에게 바라는 마음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복지 혜택을 주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그러나 그 공약이 과연 얼마나 이행 될지는 의문이다.나는 몇 년 전만 해도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차상위계층이 되어 생활이 어렵게 됐다. 힘든
유승렬 (시각장애인, 함께걸음 독자)   2013-03-06
[오피니언] 발달장애인의 하루
하루 종일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서둘러 출근준비를 하고 하루 종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한다. 퇴근 후에는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 한 잔을 마시거나 여가생활을 한다. 또, 전업주부는 아침에 가족들의
이미정 한신대 외래 강사   2013-03-04
[오피니언] 전화와 작업장 내 의사소통
-청각장애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보조기기-
지난 호에 소개했던 시각장애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보조기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직장생활을 위한 보조기기를 살펴보겠다.청각장애인들은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다른 사람들과의 불편한 소통을 꼽을 수 있다. 여
남세현 한신대 교수   2013-03-04
[오피니언] 녹아가는 마음
뉴욕시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월가에서 새 한 마리가 서쪽으로 똑바로 25마일(40키로미터)쯤 날아간다면, 제가 살고 있는 뉴저지주 서밋(Summit)이라는 동네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러나 날개가 없고, 강을 걸어서 건너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개 기
신순규 뉴욕 월가 애널리스트   2013-02-21
[오피니언] 장애인대학생,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과거 동아리들의 한계와 자기 만족적이고 보수적인 장애인관련 동아리들의 모순점을 비판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우들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공동체 건설과 더 이상의 장애인들의 ‘장애’가 차별과 억압의 이유가 없음을 명백히 하는 장애운동을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2013-02-21
[오피니언] 우리는 살아남은 아이에게 뭐라고 편지를 써야 할까?
지난해 8월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자신을 1987년에 부산의 ‘형제복지원’이란 곳에서 살았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는 그 사건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의 일이었지만,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여준민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   2013-02-18
[오피니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제대로 운용돼야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라는 이름으로 2007년 4월 장애인복지법에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2009년 7월에는 일부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다가 2010년 6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같은 해 9월부터 2차 시범
김강원(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 간사)   2013-02-18
[오피니언] 어른의 한 발을 내딛는 날
새해 달력을 걸면서 새삼 나이를 꼽아 보게 되네요. 일본은 만으로 나이를 세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던 때보다는 한두 살 젊어진 기분이지만 엄연히 들어가는 나이를 막을 수는 없지요. 그래도 생각해 보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때도 있었어요.일본에서는 성
변미양   2013-02-12
[오피니언]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겨울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일본은 3학기제라서 한국과는 학교일정이 약간 다르지만, 연말연시 약 2주일의 간의 겨울방학, 가방을 팽개치고 아이가 놀러 간 뒤 성적표를 살펴보니 정말 말이 아니에요.한국의 초등학교는 지금도 수우미양가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변미양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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