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7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람 사는 이야기] 사회의 변화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라고, 시험에 꼬박꼬박 나오던 내용을 무조건 외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왜 신대륙이 되는 걸까? 그 땅에 대대손손 원래부터 살고 있던 주민들한테는 외지인들의 침략일 뿐인데 말이다. 이게 바로 서양의 역사교육을 서양인
채지민 객원기자   2015-10-23
[함께하는세상] ‘끼’를 발산하고 싶습니까?
누구의 목소리인지도 모르게 “우리 폴짝 뛸까?” 하니까 동시에 뛰어오르고, “우리 손을 뻗어 볼까?” 하자마자 모두의 동작이 마치 각자 맡은 역할이 있는 것처럼 일순간에 전개된다. 이건 보통의 끼로는 이뤄질 팀워크가 아님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매번 작
채지민 기자   2015-09-11
[사람 사는 이야기] "장애문제를 당사자가 해결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죠"
오래전 박마루 의원을 TV에서 처음 본 적이 있다. TV속 그의 외모와 유쾌함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구냐는 물음에 함께 TV를 보던 가족은 가수라고 알려줬다. 오랫동안 방송에서 봐와서인지 언제부턴가 그에겐 가수보다는 방송인이 더욱 어울려 보였
박윤경 기자   2015-09-09
[함께하는세상] 그들은 모두 민주주의자였다
인권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성북구 정릉에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성가소비녀회 내에 자리하고 있다. 종교기관 내에 자리 잡아 그런지 들어서는 것만으로 세속의 고단함이 씻기는 듯하다. 실제로 연구소에는 위로가 필요한 국가폭력피해자(이하 피해자)들이 많
박윤경 기자   2015-08-24
[함께하는세상] 가고 싶은 인생길로 나는 간다
지난 2012년 10월 31일자 주요 일간지 1면에는 한 여성이 격하게 오열하는 모습과, 그를 달래려는 다른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커다랗게 새겨져 있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읽어야 했던, 게다가 2014년 봄에
채지민 객원기자   2015-07-06
[함께하는세상] 한국 장애계, 비장애인에게 장애인의 삶 알려야
지난 6월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법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와 일본에서 장애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한국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장애인법인 ADA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존 워다
조은지 기자   2015-06-25
[사람 사는 이야기] 나는 자유롭다
평소엔 말이 없다. 그런데 중요한 집회현장에 그가 빠진 적은 없다. 언어보다는 행동으로 발언한다. 가장 앞장서는 활동을 하는데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수줍은 청년의 모습이다. 주변의 지인들이 말하는 인물평가에선, 항상 A+(에이플러스, 최고점)의 의견이
채지민 기자   2015-06-08
[사람 사는 이야기] 인간 그 자체를 기록하고 싶다
자신을 ‘창작을 즐기는 사람’이라 소개해 달라고 했다. 개인 소개를 영화감독으로 하면 되느냐고 간단히 물었는데, 자신을 표현할 한마디를 찾기 위해 그는 한참이나 고민을 반복했다. 그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단 한 음절로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밝히는
채지민 객원기자   2015-05-18
[사람 사는 이야기] 인생의 쉼표, 나는 그 다음을 꿈꾸고 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정해지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당연한 과정처럼 인터넷 검색을 사용하게 된다. 역시나…, 이번 역시 똑같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보이는 게 없고, 그
채지민 객원기자   2015-04-24
[사람 사는 이야기] “넌 안 돼!"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모든 걸 해냈습니다
편집부와 처음 약속 장소로 잡은 자리는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지역은 잘 모르는 곳이란다. 그래서 어디가 편한지 물으니까, 그는 거주지인 고양시 OO역 부근이 가능한지 되물었다. 오케이! ‘사람 사는 이야기’는 주인공의 마음이 편
채지민 기자   2015-03-23
[사람 사는 이야기] 내 장애를 인정하면 세상과 나는 하나가 된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얼굴 표정을 포함한 외모가 가장 먼저 작용할 테고, 다음이 그 사람의 행동과 태도가 될 것이다. 이건 길거리나 식당 같은 각종 공간에서 얼마든지 타인들을 혼자 평가해 볼 기준이 되기도 한다. 아는 척할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5-02-10
[사람 사는 이야기] I have a dream 저에겐 꿈이 있어요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하기도 전에 그에게 먼저 제안했다. 제목을 ‘I have a dream’으로 하고 싶다고 말이다. 집회 현장과 일상의 장소에서 마주칠 때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그의 맑은 미소였다. 그래서 더 많이 눈에 띄고, 더 많이 ‘힐끔’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5-01-21
[함께하는세상]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 허브로 자리매김 하겠다"
국민연금공단은 장애등록심사 등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장애종합판정체계 개편이 최근 장애계의 패러다임으로 떠오름에 따라, 장애판정 심사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는 시점이다. 작년 8월
대담 이태곤 편집장|사진·정리 박성준 기자   2015-01-12
[사람 사는 이야기] 여러분 곁에 항상 함께하는 '1인'이 되겠습니다
‘첫 인상’은 중요하다. 나중에 그 인상의 내용이 뒤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첫 인상 자체의 의미는 변치 않고 간직된다. 좋았다면 좋은 걸로, 나빴다면 나쁜 걸로 두고두고 기억되며 깊은 인상 속에 남겨지는 것이다. 이번 만남을 위해 수도권 국철 1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4-12-24
[함께하는세상] '노래'라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 참 '다행이다'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몇 년 전 TV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김수환. 당시 그는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시각장애 3급 가수지망생으로, 한동
글 박소란 기자│사진 이용태 작가   2014-12-16
[사람 사는 이야기] 친구라 해도 좋을, 이젠 편한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한의원 약재실에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각종 원재료를 모아놓은 다음, 그 재료들을 푹 달여 한약 자체의 짙은 색감인 걸쭉한 액체로 만드는 곳이 바로 탕전실이다. 가끔씩 그런 안내판을 접하며 익숙해진 공간이었는데, ‘탕전’이라는 표현이 국어사전에도 포함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4-11-24
[함께하는세상] 배우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
화려함 대신 진정성으로 승부한다는 것
장애계에서 연극배우 송정아는 이미 스타다. 그녀가 이끄는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극단 ‘휠’은 지난 13년간 ‘문 밖,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나요’, ‘생일파티’, ‘선택’ 등의 작품으로 130여 회의 공연을 펼쳤다. 그 속에서 그녀는 부모를 그
글 박소란 기자│사진 이용태 작가   2014-11-18
[사람 사는 이야기] 시(詩)를 쓰는 게 아니라, 시로 사는 게 시인의 길입니다
의 이름으로 만나는 ‘사람 사는 이야기’ 주인공들은, 대화의 자리를 마무리할 때면 대부분 이런 한마디를 남긴다. 이렇게 편한 인터뷰는 처음이었다고 말이다. 일반적인 언론의 인터뷰는 항상 ‘정해진 질문’에 ‘미리 정해놓은 대답’을 얻고 떠나는 게 목적이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4-10-07
[사람 사는 이야기] 제 삶의 모든 전환점엔 바로 '당신'이 계셨습니다
인생에선 한 가지 분야의 삶을 집중해서 살기도 바쁘다. 최선을 다해도 그 목표를 이루기 어려운데, 언제 그 다음 인생을 설계하며 둘러본다는 말인가.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지금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려 하지만 모든 게 부족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허리
글·사진 채지민 기자   2014-09-15
[함께하는세상] 여러분의 삶도 이제는 '해밀'입니다
음악은 기쁨, 슬픔, 멜랑콜리 등 인간이 가진 복합적인 감정들을 담아내는 도구다. 어떤 때는 음악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주듯 큰 울림을 주기도 한다. 음악은 사람이 창조하지만, 반대로 음악이 사람을 재창조하는 힘도 가
글 이애리 기자│사진 이용태   2014-09-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함께걸음 제호: 디지털 함께걸음  |  우)07236 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서울아00388 | 등록연월일 2007년6월26일 | 발행인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성재 | 편집인 겸 편집국장 김성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태곤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선스 2.0:영리금지ㆍ개작금지'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