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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삶의 조각은 당신이 선물한 퍼즐 맞추기였습니다.
이번 ‘사람 사는 이야기’ 만남의 장소는 충청북도 충주시의 한 아파트 내부였다. 거실 바닥에 마주앉아, 이번호 주인공인 정용진 씨와 지난했던 지난 인생의 얘기를 길고도 깊게 나눴다. 가톨릭 신자인 그의 곁에는 성모상이 소파 위에 모셔져 있었다. 당연히
채지민 객원기자   2016-08-02
[사람 사는 이야기] 활동가들의 권익을 위한 인권의 허브(hub)가 되겠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내리면, 다른 지역에선 잘 보기 힘든 장면이 눈에 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는 점이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는 ‘성미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의 풍경인 셈이다.오가는 사람들 가득한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6-28
[사람 사는 이야기] 하하하, 남들처럼 삽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월간 의 편집부에서 선정한다. 그런데 그 인물을 직접 만나는 건 객원기자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외부의 1인’이다. 일단 결정이 되면, 전국 어디든 ‘그 인물’을 만나러 출발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글과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6-27
[함께하는세상] 아이들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인권이다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던 건 최근 1년여의 기간이 전부가 아니었나 싶다. 상상으로도 떠올리기 힘들 끔찍한 만행의 사건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자 장기결석 학생들의 전수조사를 뒤늦게 벌이게 됐고, 실종 학생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과정 중에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5-27
[사람 사는 이야기] 보치아 가치는 자아실현입니다-보치아 국가대표팀
보치아는 장애인 운동경기 중 최중증장애가 참가 가능한 유일한 종목으로, 뇌병변장애와 운동성장애(근육장애)만 참가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이 경기 형태는 고대 로마시대에 전성기를 누렸다고 기록돼 있고, 후에 론볼과 나인볼 등으로
김은정 기자   2016-05-25
[사람 사는 이야기] 살아 있는 느낌이 오늘의 나를 만듭니다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라고 했다. ‘sclerosis’라는 단어는 솔직히 처음 봤다. 열심히 공부를 안 했던 탓일까? ‘동맥경화’를 ‘sclerosis of the arteries’라고 표현하는 걸 보니, 모르는 단어라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5-25
[사람 사는 이야기] 문을 두드리세요.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상상의 힘을 펼쳐야 할 때는 이런 시점이다. 전국 각지의 어디든 장소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 실내든 야외든 그 여부도 상관없다. 수많은 관객이 마주할 수 있는 커다란 무대 하나만 존재하면 된다. 그 공간 위에 상상의 힘을 불어넣는 거다. 하나씩의 휠체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5-03
[함께하는세상] 어르신들의 삶은 내일의 우리 모습입니다
지난 3월 30일 미국 통계국이 발간한 ‘고령화 세계(An Aging World) 2015 - 국제인구보고서’의 내용은 이번 ‘함께 사는 세상’을 설명할 가장 최신자료라 할 만하다. 2050년에 노인 인구 비율이 일본(40.1%)에 이어 한국이 35.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5-03
[사람 사는 이야기] 꿈꾸는 장애청년 신홍규
매달 한 인물과의 만남을 소개할 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은 매번 다른 온도로 전해진다. 그런데 유독 강한 호응이 한데 모이며 뜨겁게 다가올 때가 있다. 좋은 분의 인생 이야기를 정말 잘 읽었다는 호평이 여기저기서 일제히 찾아드는 것이다. 지난 1월호의
대담 조은지 기자 | 정리·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4-27
[사람 사는 이야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들이 되고 싶습니다
밴드 절대음감이민석 (보컬, 키보드)황인상 (일렉기타)국승환 (베이스기타)이민혁 (어쿠스틱기타)조원성 (드럼) 비정상? 우리가 정상이다!이번에 만날 인물들은 음악연주 전문그룹인 밴드 ‘절대음감’이다. 만남의 장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의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4-15
[함께하는세상] 우리는 전문 음악인 클라리넷 연주자입니다
절대자인 신은 한 인간한테서 모든 걸 뺏어가지 않는다 했다. 하나 또는 두세 가지를 거두어가면, 꼭 필요한 하나는 남겨둔다는 것이다. 남겨둔 ‘그 하나’를 스스로 발견하느냐 묻어두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다이아몬드가 최고로 비싼 귀금속이
글.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3-15
[함께하는세상] 우리의 가능성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풀뿌리 형태로 조직되는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동호회나 동지적 연결이 아닌, ‘무언가’ 확실한 대안과 대상을 설정해놓고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들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물론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입이 큰 계기가 되긴 했지만,
채지민 객원기자   2016-03-04
[함께하는세상] 인간의 존엄, 예외는 존재할 수 없다
초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에 가면 물건을 고르고 카트에 담는 시간보다, 카운터 앞에 줄을 서서 결제를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길게 걸릴 정도로 구매 인파들이 넘쳐난다.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입구엔 번호표를 들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고객들로 가득하다. 지난
채지민 객원기자   2016-03-04
[사람 사는 이야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최근 들어 과거를 회고하는 드라마가 최고 인기라고 한다. ‘현재’가 재미없다는 의미가 된다. 사는 거나 대인관계, 당면한 생계나 생활을 위한 모든 게 불만이고 불안하다는 증거 아닌가. 국민을 즐겁게 만드는 정부가 없고 국민을 기쁘게 할 정치마저 없으니
글·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6-02-19
[함께하는세상] 푸른 미래를 향한 우리들의 항해가 시작됩니다
“우리 사진 찍어주실 거예요?” “잘 찍어주세요!” “우리 다 잘 나오나요?” 영락없는 사춘기의 고교생들이다. 촬영 후에는 카메라의 촬영 이미지를 직접 확인하면서, 자기 얼굴의 여드름을 후보정(포토샵 작업)으로 지워달란다. 외모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채지민 객원기자   2016-01-25
[사람 사는 이야기] 장애를 만드는 건 환경이고, 느끼게 하는 건 ‘사람’입니다
광범위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많다. 남다른 경험과 체험을 간직한 이들도 많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많다. 문제는 그게 ‘지식의 허세’로 끝나고, 경험과 체험의 ‘자화자찬’으로 진행이 되며, ‘말잔치’ 이상도 이하도 아닌 언어의 유희 그 자체
채지민 객원기자   2016-01-21
[함께하는세상] 혐오로부터의 대피소 ‘띵동’
글 조은지 기자 (사진제공 - 띵동)“나는 무서워서 조용히 숨기고 지내지만 어쩌다 들켜버린 아이들이 학교에서 매장 당하고 꿈을 잃고 가족에게 쫓겨나는 사례는 정말 많이 본다. 나에겐 남의 일이 아니다. 하나하나 너무 슬프다.” (여성, 레즈비언, 18
조은지 기자   2016-01-14
[함께하는세상] 신년 특집 : 함께 걷는 2016
2016년 새해가 밝았다. 2015년에도 그러했듯이, 장애계는 올해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갈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말이다. 지금까지 장애계를 지지하고 발 맞춰 달린 단체들과의 연대는 장애계의 동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왔다. 이는
조은지 기자   2016-01-08
[함께하는세상] 장애인 차별에 저항하는 곳에 우리가 있다!
차별에 저항하는 투쟁 현장에서 항상 가장 앞자리에 존재하는 이들이 있다. 여러 단위들이 피땀과 눈물로 함께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얼굴들은 언제나 기억 안에 쌓이면서 또렷하게 남겨지는 법이다. 투쟁은 가장 강력한 몸짓으로, 투쟁 후엔 서로를 향한 따뜻
채지민 객원기자   2016-01-04
[함께하는세상]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건 바로 '생명'입니다
함께사는 세상 :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이 한마디 단어 안에는 얼마나 많은 사연과 상처와 슬픔이 담겨 있을지, 남 몰래 헤아리려는 마음 자체가 아파온다. 자신이 낳은 아기와 영원한 이별을 한다는 것, 눈앞에 눕혀놓은 아기의
채지민 객원기자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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