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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신안 염전노예’ 사건, 국가배상청구 8명 중 7명 기각
9월 8일, 중앙지방법원 민사42부(재판장 김한성 부장판사)가 ‘신안 염전노예’ 사건의 국가배상소송 1심 판결에서 7명의 배상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8명 중 7명의 원고에 대해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한 공무집행이 있었는지를 인정할 만
조은지 기자   2017-09-08
[인권]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예산, 시설 갖추기조차 역부족
지난 9월 5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역할 제고 방안'을 발간했다.국회입법조사처(이하 입법조사처)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시로 발간하는 정보 소식지 '이슈와 논점'에 해당 내용을 게재했다.'장
조은지 기자   2017-09-06
[인권] 정상성을 무너뜨릴 앎
얼마 전,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갔다가 오랜만에 만난 평화활동가에게 들은 미얀마의 현실은 매우 열악했다. 군부독재시기에 학교가 거의 없어져 어린이청소년들이 배울 기회가 거의 없다고 했다.군사작전으로 인해 학교나 도서관이 파괴된 게 아니었다. “사람들이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9-06
[인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구금시설 욕창 사건 항소
지난 8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체장애인이 구금시설 욕창 발생 사건 국가배상청구소송에 대한 전부 기간 판결을 내렸다.해당 사건은 지난해 구금시설에서 대소변장애가 있는 지체장애인 정씨에게 정당한 편의제공을 하지 않아 심각한 욕창이 발생한 내용으로
조은지 기자   2017-09-05
[인권] 선택지가 될 수 없는 부실한 통합교육
2008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특수교육법)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전까지 강조되지 않던 ‘통합교육’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점이 큰 변화 중 하나다. 매년 교육부가 제공하는 ‘특수교육 연차보
글과 사진. 정혜란 기자   2017-09-04
[인권] 누구나 자신의 삶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자립하기 위해서 우선 필요한 것은 살아나갈 수 있는 집이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집과 함께 그 안에서 자립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충분한 지원도 필요하다. 때문에 탈시설을 위한 주거모델들은 주거공간뿐 아니라 각각의 모델에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9-01
[인권] 장애인은 후견인 없이 금융업무 불가능?
시각장애인 대출 거부한 금융기관지난 7월, 시각장애인 A씨는 정부 지원 대출 신청을 하기 위해 안양원예농협을 방문했다. 대출 신청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서류를 받은 A씨는 동행한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서류 작성을 해나갔다. 처음에는 펜을 쥔 A씨의 손
조은지 기자   2017-09-01
[인권] ‘장애인 대출 거부’ 은행에 공익소송 제기
시각장애인의 대출을 거부한 은행을 상대로 공익소송이 제기됐다.8월 11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를 제한한 안양원예농협 및 농협협동조합중앙회를 상대로 차별구제소송 진행 경위를 밝혔다.원고이자 피해
조은지 기자   2017-08-14
[인권] 당신의 믿음이 어떻게 연결되기를 원하나?
종교를 가질 뻔 했던 몇 번의 순간이 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간 여름수련회에서 통성기도라는 묘한 체험이 나를 교회로 이끌 뻔했고, 고등학교 때 착하게 살고픈 결심이 천주교 신자로 만들 뻔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교회의 종교 체험은 신앙심으로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8-09
[인권]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위탁선정 논란
지난 7월 6일, 울산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위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이 결과를 두고 장애계에서는 위탁기관 재선정을 요구하며 강력한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4개 단체는 청와대 분수 앞에서
글. 정혜란 기자   2017-08-04
[인권] 정부와 장애인의 조정자 ‘장애인 대의원’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정부까지 가 닿는 일은 쉽지 않다.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해 나서는 장애인 단체의 요구들도 정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짧지 않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복지선진국으로 불리는 독일에서는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8-02
[인권]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장애인이 80퍼센트가 넘습니다. 우리 모두 예비 장애인입니다. 장애는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보정당의 정치인의 연설 내용 중 일부다. 장애인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나온 말이다. 걸음이 멈춰졌다. 누구나
글.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7-14
[인권] 섬 지역 장애인 인권의 현실
신안군은 전남 서해상 다도해의 군이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80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소재지는 압해읍에 위치하고 목포시와 가까운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행정 구역상 목포와 별반 다를 건 없지만, 여느 군이 다 그러하듯 정서적 문화적인 차
글. 한진주/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17-07-12
[인권]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어디까지 왔나
지난 2015년 11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초석으로서 기대를 모은 발달장애인법의 시행이 한 해를 훌쩍 넘긴 현재,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요구해온 목소리는 더욱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7-10
[인권] 청인 중심 사회에 가려진 농문화
농인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라클 벨리에(The Belier Family, 2014)’에서 주인공 폴라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 즉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이다. 가족 내에서
정혜란 기자   2017-07-06
[인권] 우리는 시민입니까?
몇 년 전 한동안 아침마다 공원에 나간 적이 있다. 산책로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오곤 했다. 라섹 수술을 했는데 시력이 잘 안 나와 걱정 끝에 자연의 기운을 빌려보기로 마음먹고 실행한 ‘건강비책’이었다. 정말 눈이 좋아졌는지는 알 수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6-20
[인권] 지적장애인의 노동능력은 무조건 비장애인의 60%입니까?
광주지법 염전 피해장애인에 '농촌일용노임'전남 완도군 고금리 염전에서 2003년 3월 1일부터 2014년 3월 4일까지 11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한 염주에 대해 피해장애인이 광주지방법원(제14 민사부)에 제기한 민사소송의 제1심 판결이
글. 최정규/원곡법률사무소 변호사   2017-06-19
[인권] 도전적행동 해체불가능한 시한폭탄?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잔존하는 가운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야기하는 사건들이 언론을 타고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누군가를 가해했다는 기사가 공개되면 대중들은 발달장애인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글. 조은지 기자   2017-06-14
[인권] 드러나지 않아 더 소외되는 청각장애인 참정권
대통령 탄핵 이후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 자질 검증에 신경 썼다. 지금껏 한 번도 실시된 적 없는 무(無)원고 스탠딩 형식의 토론이 시도돼 많은 주목을 얻었지만, 여기서도 청각장애인의 권리는 뒷전이었다. 토론자 5명에 배치된 수어 통역사는
글과 사진. 정혜란 기자   2017-06-12
[인권] 우리는 언제까지 인기척을 기다려야 하는가
장애인 참정권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기획취재에 흔쾌히 응한 시각장애 1급의 이보훈 씨, 그는 선거(투표) 진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지역의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20대 중반에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장애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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