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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장애인 대출 거부’ 은행에 공익소송 제기
시각장애인의 대출을 거부한 은행을 상대로 공익소송이 제기됐다.8월 11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를 제한한 안양원예농협 및 농협협동조합중앙회를 상대로 차별구제소송 진행 경위를 밝혔다.원고이자 피해
조은지 기자   2017-08-14
[인권] 당신의 믿음이 어떻게 연결되기를 원하나?
종교를 가질 뻔 했던 몇 번의 순간이 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간 여름수련회에서 통성기도라는 묘한 체험이 나를 교회로 이끌 뻔했고, 고등학교 때 착하게 살고픈 결심이 천주교 신자로 만들 뻔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교회의 종교 체험은 신앙심으로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8-09
[인권]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위탁선정 논란
지난 7월 6일, 울산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위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이 결과를 두고 장애계에서는 위탁기관 재선정을 요구하며 강력한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4개 단체는 청와대 분수 앞에서
글. 정혜란 기자   2017-08-04
[인권] 정부와 장애인의 조정자 ‘장애인 대의원’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정부까지 가 닿는 일은 쉽지 않다.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해 나서는 장애인 단체의 요구들도 정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짧지 않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복지선진국으로 불리는 독일에서는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8-02
[인권]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장애인이 80퍼센트가 넘습니다. 우리 모두 예비 장애인입니다. 장애는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보정당의 정치인의 연설 내용 중 일부다. 장애인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나온 말이다. 걸음이 멈춰졌다. 누구나
글.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7-14
[인권] 섬 지역 장애인 인권의 현실
신안군은 전남 서해상 다도해의 군이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80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소재지는 압해읍에 위치하고 목포시와 가까운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행정 구역상 목포와 별반 다를 건 없지만, 여느 군이 다 그러하듯 정서적 문화적인 차
글. 한진주/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17-07-12
[인권]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어디까지 왔나
지난 2015년 11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초석으로서 기대를 모은 발달장애인법의 시행이 한 해를 훌쩍 넘긴 현재,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요구해온 목소리는 더욱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7-10
[인권] 청인 중심 사회에 가려진 농문화
농인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라클 벨리에(The Belier Family, 2014)’에서 주인공 폴라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 즉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이다. 가족 내에서
정혜란 기자   2017-07-06
[인권] 우리는 시민입니까?
몇 년 전 한동안 아침마다 공원에 나간 적이 있다. 산책로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오곤 했다. 라섹 수술을 했는데 시력이 잘 안 나와 걱정 끝에 자연의 기운을 빌려보기로 마음먹고 실행한 ‘건강비책’이었다. 정말 눈이 좋아졌는지는 알 수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6-20
[인권] 지적장애인의 노동능력은 무조건 비장애인의 60%입니까?
광주지법 염전 피해장애인에 '농촌일용노임'전남 완도군 고금리 염전에서 2003년 3월 1일부터 2014년 3월 4일까지 11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한 염주에 대해 피해장애인이 광주지방법원(제14 민사부)에 제기한 민사소송의 제1심 판결이
글. 최정규/원곡법률사무소 변호사   2017-06-19
[인권] 도전적행동 해체불가능한 시한폭탄?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잔존하는 가운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야기하는 사건들이 언론을 타고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누군가를 가해했다는 기사가 공개되면 대중들은 발달장애인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글. 조은지 기자   2017-06-14
[인권] 드러나지 않아 더 소외되는 청각장애인 참정권
대통령 탄핵 이후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 자질 검증에 신경 썼다. 지금껏 한 번도 실시된 적 없는 무(無)원고 스탠딩 형식의 토론이 시도돼 많은 주목을 얻었지만, 여기서도 청각장애인의 권리는 뒷전이었다. 토론자 5명에 배치된 수어 통역사는
글과 사진. 정혜란 기자   2017-06-12
[인권] 우리는 언제까지 인기척을 기다려야 하는가
장애인 참정권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기획취재에 흔쾌히 응한 시각장애 1급의 이보훈 씨, 그는 선거(투표) 진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지역의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20대 중반에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장애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09
[인권] 발달장애에 적합한 정보가 주어진다면
지난 5월 9일, 장미대선으로 불렸던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일이 결정되고 짧은 선거기간 동안 국민들은 올바른 투표를 위해, 후보들은 각자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공약, 토론회, 뉴스 등 풍부하게 몰아치는 정보를 모든
글과 사진. 조은지 기자   2017-06-07
[인권] 아름다운 히말라야, 그 아래의 현실 네팔의 척수장애인을 생각하다
네팔에서 살고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히말라야를 떠올린다.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자연속의 삶을 상상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네팔의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국제개발사업을 맡아 일하고 있다고 하면, 예의 바른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한다며 칭찬해
글과 사진. 염빛나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프로젝트 매   2017-05-17
[인권]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 탈시설에 연대하라!
이모씨 30년 거주, 최모씨 25년 거주… 서울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영정들과 그들의 이름 옆에 햇수가 적혀 있다. 10년이 훌쩍 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이 살다간 햇수가 아니다. 그들이 감옥에 복역했던 시간도 아
글. 명숙/인권운동사랑방상임활동가   2017-05-15
[인권] 지켜지지 않는 대학 내 장애학생의 권리
지난 3월, 한양대학교에서 수업 중 교수가 공공연하게 장애인 차별발언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해자의 장애학생 차별발언에 이어 학교 측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진상조사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에 피해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은 대자보
글. 조은지 기자   2017-05-12
[인권] 산으로 들어가든지 당신도 삭제되든지
얼마 전 '조현병'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온종일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사건에서 유인 및 살해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경찰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조현
글. 김도희 변호사   2017-04-19
[인권] 다문화와 장애로 인한 이중차별 경험: 장애아동의 이민자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는 점차 다문화 돼 가고 있다. 이민자의 비율은 2000년 전체인구의 1.1%에서 2015년 3.5%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집단은 숙련되지 않은 이주노동자로 2014년 538,587명, 두 번째 집단은 다문화
글. 김경미/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2017-04-19
[인권] 당사자의 목소리가 만든 한 줄기 빛
국가의 시야에 들어온 장애인 건강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건강권 증진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 후 오는 2017년 12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서로 릴레이 경주라도 하듯 많은 장애인단체들의 토론회가 이어지
글. 목미정/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팀장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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