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82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이젠 그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직접 찾아와서 손을 맞잡고 한 약속,그 언약을 손수 적어놓은 것이기에이젠 그 실천과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지켜보겠습니다.이젠 그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 -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해 만 5년째 장애당사자들이 24시간 365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8-17
[문화] 너무나 당연한, 그래도 특별한 배려
제대로 제작된 ‘정품’은 아니지만,주인아저씨는 언제나 “어서 오세요!” 하며벽 한쪽에 세워져 있던 간이 경사로를 들고 오십니다.그리고 전동휠체어가 들어갈 길을 만들어 주시죠.손 한 뼘도 채 안 되는 턱이지만,누군가에겐 절벽보다 높은 이동권의 벽이기도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8-09
[문화] 나와 우리의 권리를 위해
장애여성에게 낯선 산부인과 이용1998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지에서 입덧이란 것을 하면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임신 3개월이 되도록 병원을 가지 못하다가 4개월째에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가게 됐다. 처음 마주한 산부인과
글. 김예영/지체장애인   2017-08-02
[문화] '근전의수(筋電義手)'라는 새로운 손
제가 한국에서 쓰던 옛날 지갑 안에 이제는 유물처럼 돼 버린 한국의 운전면허증이 들어 있어요. 그 당시 자동차는 아직 고급품이었고 운전면허증을 따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찌어찌 하여 국립재활원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글. 변미양/지체장애인. 일본 오사카에 거주   2017-08-02
[문화] 생각의 무능이 악행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악(evil)은 평범하고 진부하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을 지켜보면서, 본디 인간의 본능은 끝없는 쾌락을 추구하고, 극도로 이기적이며, 타인의 입장을
글. 이영문/아주대학교 인문대학 특임교수   2017-08-02
[문화] 장애인에게 여행은 사치일까?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수목원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얼굴을 내밀며 여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여행을 가고 싶어도 장애인에게 여행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넉넉지 못한 생활에 여행 경비 걱정도 되고, 경제적 문제
글. 한정재/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사무국장   2017-08-02
[문화] 펀치 한 방, 치킨 한 마리
방송 출연을 결심하다 출연을 처음 제안 받은 것은 올해 초였다. 연극 동아리에서 만나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해진, 지금은 EBS의 PD로 일하고 있는 대학교 선배의 연락이었다. 작년 11월, 지원했던 대학원에 떨어졌던 나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린
글. 하태우/서울대학교 장애인권동아리 턴투에이블   2017-08-02
[문화] 당신의 휴가, 준비되셨나요?
휴가철이랍니다.공항버스 정류장마다 트렁크 가방을 끌고 나온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다들 멀리 떠났고, 또 떠난다는 것이죠.꼭 비행기를 타야만 휴가인 건 아니지만,그래도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은 부럽습니다.‘떠난다는 것’ 자체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8-02
[문화] 국민이 우선입니다
1.“대통령으로서 했던 약속을 왜 안 지키시나요?”“왜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 겁니까?”바로 곁에서 울부짖으며 외치던 유가족들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냉소뿐인 굳은 얼굴로 차에 올라타서 떠나버리던 ‘누군가’가 떠오릅니다.정말 불행하게도지난 몇 해 동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7-24
[문화] 마음의 시력은 언제나 36.5
여러분 마음의 시력은 어떻게 되시나요?0.10.81.02.0….이런 의학적인 숫자보단,우리 마음의 시력은 36.5가 돼야 할 일입니다.체온을 담은 손길,잊지 않겠다는 다짐,함께하겠다는 약속.사진 속 시력표의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더라도,우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7-19
[문화] 28년 만의 배려?
1989년에 완공돼 첫 입주를 시작했다던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2017년 봄이던 두어 달 전에야 비로소‘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몇 군데 세워졌습니다.한 세대만큼의 세월이 흘러간 28년 만에,이제야 장애인의 거주를 배려한다는 뜻일까요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7-12
[문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혼자 있을 때떠오르는 얼굴 있으신가요?그 얼굴로 힘을 얻고,그 얼굴에 마음의 미소 또한 전할 수 있으신가요?그렇다면 당신은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7-10
[문화] 눈빛으로 건네주는 한마디, 겐키데시다까(잘 지냈어요?)
일본에서는 공식적인 연도가 4월부터 시작된다는 걸 소개한 적이 있었을 텐데요. 그러다 보니 여러 단체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시기가 5월이에요. 며칠 전 한 장애인단체의 총회가 있어 저도 참가했답니다. 회장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사람을 만났어요.“안녕하
글. 변미양/지체장애인. 일본 오사카에 거주   2017-07-10
[문화] 반복되는 자기 부정은 영혼을 잠식합니다
어릴 적 부끄러운 기억 한토막이 있습니다. 부엌에 있는 각설탕 두 개를 누가 먹었냐는 어머니 말씀에, ‘저는 안 먹었어요’ 라고 즉각 답을 했지요. ‘그럼 쥐가 먹었나’ 하시며 찬장 안을 비춰 보시던 어머니 얼굴에 옅은 미소가 있었습니다. 사실 각설탕
글. 이영문/아주대학교 인문대학 특임교수   2017-07-10
[정태권의 세상읽기] 우공이산
글과 그림. 정태권   2017-07-10
[문화] 인권은 연대하는 것, 그리고 확장하는 것
평소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살았다. 드넓은 사바나와 얼룩말, 사자, 악어... TV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아프리카의 모습은 두 가지인 것 같다. 하나는 방금 이야기했듯 파괴되지 않은,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 다른
글과 사진. 김강원/장애우권익문제연구   2017-07-10
[문화] 이젠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1.‘4대강 사업으로 홍수와 가뭄이 없는 금수강산이 펼쳐진다.’‘4대강 사업은 홍수와 가뭄, 물 부족, 물 오염을 해결하는 하천복원 프로젝트.’‘4대강 살리기 사업은 홍수와 가뭄을 해결하고 국토 발전의 새로운 틀을 만든 21세기 국가 백년대계&hell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26
[문화] 공약(公約)인가, 공약(空約)인가
대선후보 공약집 안에 분명히 명시돼 있었으니,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실행되겠죠.물론 공약집의 내용은 두루뭉술한 수박 겉핥기입니다.장애관련단체에 한 달만 근무해도,그 정도는 누구나 요약 정리할 수 있을 만한….(어느 수준인지 아시겠죠?)남겨진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21
[문화] 깨어 있는 시민, 남겨진 의무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게‘피부에 와 닿는다’는 말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그만큼 비정상의 어둠이 깊고 짙었다는 증거가 되겠죠.더욱이 이 ‘비정상의 정상화’를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직접 이뤄냈다는 성취감이 큰 까닭일 겁니다.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젠쉽게 타올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13
[문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자 진리인데도,그 당연한 의미마저 짓밟히고 내버려져 있던…,우리는 그런 십여 년을 보냈습니다.강요된 ‘비정상의 일상화’로 말입니다.그 당연함도 거저 얻는 게 아님은이미 우리 국민 모두가지난겨울 칼바람 속 촛불로 생생하게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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