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1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비시각장애중심사회를 그대로 드러낸 영화
도시에 있는 모두가 한 순간에 앞을 볼 수 없게 되면 어떤 상황이 될까? 원래 시각장애인이었던 이들은 무슨 역할을 하게 될까?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는 시각장애인인 내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앞을 볼
도연   2019-05-03
[문화] 아빠 무릎에 앉아 바이바이!
요즘 한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게 미세먼지라지요? 일본에서는 미세먼지보다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과거 과도하게 심은 삼나무등 침엽수로 유발되는 문제래요. 환경 문제가 우울하게 들려오지만, 봄 햇살이 비치면 시
변미양   2019-05-02
[연재만화] 개똥이삼촌 14화
검을 현   2019-04-26
[화보] 잊지 않을게. 그래, 꼭 기억할게
5년 가까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돼 있던 세월호 추모와 기억을 위한 공간, 그 천막들이 철거됐습니다. 철거 전날부터 철거 다음날까지의 현장을 마주하면서, 정말 많은 마음속 감정들을 기록하며 이 지면에 새겨두고 싶었는데…. 저의 언어 능력
채지민 객원기자   2019-04-16
[문화]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동화는 장애인 형(종식)을 가진 비장애인 형제(종민)의 입장에서 쓰인 이야기다. 주인공 종민은 어느 날 부모님이 형이라며 데리고 나타난 종식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갑작스레 형이 나타난 것도 놀라운데 형은 종민이 한 번도
글. 차미경/대구대학교 장애학과 일반대학원생   2019-03-15
[연재만화] 개똥이삼촌 13화
글과 그림. 검을 현   2019-03-14
[문화] 모든 병의 전문가는 당사자와 가족일 수 있습니다
1985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투여된 약물치료를 거부하고,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용기 있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었지만 타자에 대한 공감을 잃지 않았던 여성, 엘레노어 리즈(헬레나 본햄 카터 분)와 그
글. 이영문/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2019-03-12
[문화] 광고의 주인공은 짧은 팔 수영 선수
주말 저녁 골든 타임, 인기 연예오락 방송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막 궁금해지는 내용이 나오기 직전이면 광고가 나오는 거예요. 일본에서는 프로그램을 방송 중에 몇 번이나 광고가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광고도 보게 되죠. 그때 흘러
글. 변미양/지체장애인. 오사카 거주   2019-03-07
[문화] 이 오밤중에 바나나라니…
“이 한밤중에 어디 갔다 오니?” 자정을 넘은 시간, 현관문이 열리며 큰아이가 들어오더라고요. 스물한 살이 됐다고는 하지만 온다간다 말도 없이 오밤중까지 어디를 쏘다니다가 오는지…. 다음 날 저녁을 먹는데 텔레비전에 나오는 배우를 보면서
글. 변미양/지체장애인. 오사카 거주   2019-02-21
[연재만화] 개똥이삼촌 12화
글과 그림. 검을 현   2019-02-20
[문화] 장애인을 위한 힙합은 없다
2017년 가을쯤이었던 것 같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정규 9집 앨범 이 나왔는데 정작 타이틀곡보다 ‘노땡큐’라는 곡이 더 유명해졌다.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사이먼 도미닉의 랩 가사가 장애 비하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최고의 인기 힙합 가수 중 한
전근배/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2019-02-18
[화보] 두 분의 동민이 엄마
2010년 말 장애인활동지원법의 올바른 제정과 현병철 당시 인권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장애인권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점거농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권위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출입 및 식사반입을 제한했고, 건물 내 엘리베이터 운행뿐 아니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9-02-15
[문화] 성장 없는 존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릴 적 그리움이 있습니다. 멕시코 태생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이미 자신의 전작인 〈이 투 마마〉에서 자신을 길러준 보모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한 적이 있었지요. 나이가 들수록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과 기억의 뿌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쿠아론
글. 이영문/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2019-01-31
[화보] 그래, 우리는 투명인간이 아니다
26번째 세계장애인의 날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투쟁결의대회 현장 서울 한복판 주한미국대사관에 어느 차량 한 대가 돌진했을 때, 주요 언론들은 한미 관계의 여파까지 따지면서 대서특필했었죠.대한민국 입법부의 핵심인 국회의 정문 모두가 봉쇄당했는데, 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9-01-16
[문화] 새해 고등학교 진학을 꿈꾸는 일본 장애학생 이야기
새해를 맞이하는 일본 풍습의 하나로 현관 앞에 ‘가도마츠(門松)’라고, 소나무와 대나무를 장식해 두는 게 있어요. 풍년과 행복의 신이 길을 헤매지 않고 집을 잘 찾아올 수 있도록 알려주는 표시라나요. 또 꿈을 안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뜻으로 ‘가도데
글. 변미양/지체장애인. 오사카 거주   2019-01-14
[문화] 사람에 대한 상처는 사람만이 치유할 수 있습니다
가끔 마음이 먹먹해질까 두려워 보지 않으려는 영화가 있습니다.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그중 하나였지요. 고로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유독 그 영화가 불편한 이유는 제가 부족한 아버지라는 자의식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 이영문/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2019-01-07
[문화] 함께 일하는 일터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로
연말이면 올해의 빅뉴스, 가장 인상적인 뉴스 등을 되짚어 보는 일이 많잖아요. 생각해 보면 2018년 한국에서는 분단된 조국이 이어지는 내일을 기대해 보게 하는 희망이 그려지고, 그를 위해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들어가는 뉴스들이 분주하게 들려 왔어요.
글과 사진. 변미양/지체장애인. 오사카 거주   2018-12-20
[문화] 하모니원정대가 추천하는 12월 여행지 BEST 2
추운 날씨에 움츠러드는 몸과는 별개로 겨울감성에 따라 빠르게 뛰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신나는 여행길을 부추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떠나는 12월 여행은 화려한 눈꽃과 아름다운 불빛들 그리고 울려 퍼지는 음악 모두가 친구가 되어 곁을 채운다. 의미 있
글과 사진. 초록여행   2018-12-07
[문화] 현실에 존재하는 유토피아가 있습니다
모든 시대에는 개별적으로 앓았던 열병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열병’은 비이성적이며,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비생산적인(소위 기성세대들의 입장에서)것들의 총칭입니다.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수만 가지인 반면에, 공부를 하지 않아야 할
글. 이영문/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2018-12-07
[문화] “청자 빛깔 가을 하늘, 고려청자 보러 다녀왔어요”
역시 찾아왔네요, 가을이! 창 너머로 구름 한 점 없이 펼쳐지는 파란 하늘을 보며 그저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도 자연의 신비로움과 깊이에 감사합니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좋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 뭔가 더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죠. 찾다 보니 ‘오사카시
글과 사진. 변미양/지체장애인. 오사카 거주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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