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6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함께하는세상] 기다리지 않고 직접 만들며 실현해낸다
‘구하면 받을 것이고, 찾으면 얻을 것이며,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성경의 표현과도 같이, 세상의 모든 건 필요에 의해 준비되고 만들어진다. 하지만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직접 움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만, 그 결실이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9-18
[함께하는세상] 함께하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첫 음반 발매가 1998년이었으니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2011년 5집 발표 후 긴 여백을 거쳐 이번 가을에 6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음반작업에만 전념했던 탓에 올해는 언론과 인터뷰 한 번 없이 지냈다고 하니, 이번 대화는 6집 발표 전에 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9-18
[사람 사는 이야기] 서민을 위한 복지는 소외되는 이들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의 2세를 위한 육아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이 세상에 있을까? 자녀의 탄생은 그 자체로 부모의 존재이유가 되고, 이전보다 더욱 굳세게 살아가야 할 최고의 인생가치가 된다. 그게 바로 ‘2세’라는 의미인 것이다. 최근 한 대기업의 광고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9-13
[함께하는세상] 여기가 제가 사는 방인데, 들어와서 보실래요?
장애인수용시설의 문제점이 불거질 때마다, 가장 먼저 대안으로 제시되는건 ‘탈시설’이다. 하지만 탈시설이라는 명분으로 적은 인원을 따로 거주시키면서, 오히려 인원만 줄인 형태의 또 다른 장애인수용시설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법의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8-20
[함께하는세상] 의지가 분명하다면, 길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돈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돈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은행들은 부자들에게는 돈을 쉽게 빌려 주고, 정작 가난한 사람들은 외면할까요?” 짧은 인용이지만, 실제 현실 속에서 이것 이상 가슴에 와 닿는 절박한 표현이 또 있을까 싶다. O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8-16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에겐 함께하는 설리번, 바로 당신이 필요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면 사용하는 용어도 바뀌는 법이다. ‘중복장애’의 ‘중복’이란 표현이 잘못됐음을 강하게 지적하는 이들이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졌다는 건 각각의 장애가 공존하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에 놓이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는
대담. 정혜란 기자, 정리와 사진. 채지민 기자   2018-08-10
[함께하는세상] 모든 걸 품는 이 공간, 이젠 당신을 반길 차례입니다
서울 여의도의 어느 한 빌딩 안에 커피전문점이 11곳이나 입점해서 영업한다는 소식이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재개발로 새로운 주거단지 건설이 시작되면, 준공 이전부터 교회와 부동산 업체들이 먼저 자리를 잡는다는 속설은 아주 오래된 얘기다. 하지만
글. 채지민 객원기자 ◉ 사진 제공. 한국장애인&   2018-07-18
[함께하는세상] 무슨 일이 있다 해도 살아야 합니다
아래의 명단을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면 좋겠다. 어떤 의미로 나열하는 건지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먼저 묻고 싶은 것이다. (호칭 생략) 장덕, 서지원, 김광석, 이은주, 유니, 정다빈, 여재구, 안재환, 최진실, 이서현, 장자연, 최진영, 박용하, 박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7-16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는 같이 살겠다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한 인물이 눈에 띄었다. 앞장서서 외치지 않고 남보다 먼저 나서지도 않으면서 뒤로 물러서는 일도 없이, 언제나 집회 현장 중심 어딘가의 자리를 굳건히 채워주는 한 사람이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증명한다고 할까? 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7-13
[함께하는세상]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은 매달 두 단체 (조직·모임 등)를 만난다. ‘함께 걷는 우리’는 장애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이들을, ‘함께 사는 세상’은 장애의 영역은 아니지만 이 사회의 보다 낮은 곳을 바라보며 희망의 불씨를 밝히는 이들과 함께한다. 대상의 규모하고는 상관이 없다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7-02
[함께하는세상] ‘그들’이 아니라 이젠 ‘우리’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만큼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 또 있을까? 하루 24시간 그리워하고 언제든 만나서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건, 이 세상에 ‘스스로’가 생존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됨이 분명하다. 그런데 대한민국 헌법 전체 어디에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6-18
[사람 사는 이야기] 밖으로 나오세요. 진짜 삶은 세상 속에 있거든요
그동안 수많은 이들의 인생 여정을 들으며 ‘사람 사는 이야기’ 꼭지를 담당해 왔지만, 원고를 적기 전 이런 고민에 빠진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취재를 위해 만난 인물이 너무나 솔직하게 자신의 ‘속 얘기’를 다해버렸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가리며 포장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6-12
[함께하는세상] 이젠 당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젠 이 땅의 영원한 고유명사가 된 ‘단원고’라는 한 단어에 일단 한정지으며 이 글을 시작한다. 과연 가장 가슴 아픈 상처를 간직한 이들은 누구일까?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남기다가 별이 된 아이들 그리고 그 부모들의 처절한 절규만 떠올리며, 우리는 그
채지민 객원기자   2018-05-25
[함께하는세상] 아동의 보호가 아닌, ‘복지’만 말할 수 있게 될 그날까지
인터넷으로 ‘아동학대’를 검색해 봤다. 내용이 끝없이, 정말 끝도 없이 이어진다. 검색어를 ‘아동학대사망사건’으로 바꿔 엔터키를 눌렀다. 마찬가지다. 언젠가 들어봤음직한 제목들, 굳이 몇 가지만 나열한다면 고준O 양 사망사건, 입양아동 학대사망사건,
채지민 객원기자   2018-05-21
[사람 사는 이야기] 한 폭의 추억처럼 소망한다, 우리의 내일이 오늘 같기를
일상의 모든 설계 중에서 여행 준비만큼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언제든 또한 누구든지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 하지만 지면에 등장하는 ‘여행’은 언제나 ‘희망사항’과 동의어처럼 새겨지게 된다. 정말 가고 싶지만 갈 방법이 없는, 가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5-18
[함께하는세상] 똑같이 소중한 삶, 우리에겐 단지 알비니즘이 있을 뿐이다
이번 2018평창패럴림픽 개막식 날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방송으로 생중계되던 개막식 자체가 아니었던 것 같다. 당일 현지에서 개막식장 주변을 하루 종일 둘러보다가, 중앙 매표소 앞에 걸린 작은 표지판 하나에 발걸음을 한참 멈춰서 있어야 했다. ‘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4-17
[함께하는세상] ‘친일청산’이라는 적폐청산, 지금이 최적기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한테 2월 14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거의 100% 밸런타인데이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3월 14일은 물론, 대기업의 상술로 탄생한 11월 11일마저 무슨 날이라는 건 일반상식처럼 통한다.그렇다면 4월 13일은
글. 채지민 객원기자 ◉ 사진제공. 항일독립운동   2018-04-13
[사람 사는 이야기] 저도, 그대도, 우리 모두 가능합니다
장애 비장애 여부를 떠나,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규정짓는 한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안 된다고 미리 선을 긋게 되면, 충분히 될 수 있는 일조차도 미리 접고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로 안 되는 일’이 있는 반면에, ‘하지 않아서 안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4-10
[함께하는세상] ‘틀림’이 아니라 ‘다 함께’입니다
장애인권운동 현장에서 들려오는 절박한 목소리 중 하나는 ‘함께하는 젊은 친구들이 줄어든다’는 하소연이다. 운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얼굴들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모두가 100미터 달리기 하듯 앞만 보고 내달려야 하는 사회 분위기 탓일까?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3-16
[함께하는세상] 청소년의 노동권은 그들의 생존권이다
‘너는 나다.’이 한마디는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서울 강남역 인근의 ‘묻지마 살인사건’과, 연이어진 5월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건을 떠올리는 상징으로 기억된다. 당시 19세였던 ‘김군’은 고3 때부터 현장실습을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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