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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칼럼] 장애 더하기 노인의 이중적인 차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차별과 장애인 차별은 유사한 면이 아주 많다. 예컨대 한 일간지가 보도한 다음과 같은 노인 차별 사례들이다.‘박아무개(75, 서울 성북구) 씨는 종종 친목회를 하러 커피숍에 가는데, 종종 황당한 경험을 한다. 종업원·
이태곤 편집장   2017-12-06
[편집장 칼럼] 상품이 된 시설 장애인
다수의 장애인들은 수용시설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장애인 문제를 거론할 때 거주시설 문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지금 시설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장애인 복지의 걸림돌로 인식되면서 장애계에 어둠의
이태곤 편집장   2017-11-01
[편집장 칼럼] 혐오에 대응하는 방식
진실은 집값 하락이 아니라 장애인 혐오다.떠들썩해 보이지만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주민 반대 사태는 또 하나의 흔한 장애인 혐오사건일 뿐이다.사태 와중에 나온 설왕설래와 기록을 보면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지역사회에 장애인 시설이 들어선 후 시설
이태곤 편집장   2017-10-10
[편집장 칼럼] 마음 맞는 장애인끼리 모여 산다면...
최근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 발표에서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가 30여 년 뒤에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 모든 시도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가구가 급증, 2045년에는 세종시를 제
이태곤 편집장   2017-09-01
[편집장 칼럼] 병원이 시설화 되고 있다
잊혀진 장애인들이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장애인 시설이 있다. 바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이다.이들 병원에 다수의 장애인이 수용돼 있다. 지금까지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들에 어느 정도의 환자 아닌 장애인들이 갇혀 있는지 한 번도 실태파악을 한
이태곤 편집장   2017-08-02
[편집장 칼럼] 그 많은 복지관은 무슨 일을 하나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지역사회 자립생활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이제 탈시설과 지역사회 자립생활은 구호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다가와 있다. 이에 따라 탈시설과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과 환경조성은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가 됐다.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이태곤 편집장   2017-07-11
[편집장 칼럼] 장애인 패러사이트 싱글 문제 해결의 원칙
얼마 전 일본 언론 몇 군데서 일본 내 패러사이트 싱글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신조어인 ‘패러사이트 싱글’은 부모에게 기생하는 독신, 성인이 되어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동거하면서 식비, 주거비, 생활비 일체를 부모에게 의존하는 성인을
이태곤 편집장   2017-06-07
[편집장 칼럼] 함께걸음 신년사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함께걸음 장애우 모든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를 새해로 맞으려면 단순히 새로운 달력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사람
김성재 함께걸음 발행인   2017-01-02
[편집장 칼럼] 결혼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윤대녕의 단편소설 ‘탱자’를 보면 고모가 회상하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그 양반이 가정방문을 왔다 돌아가는 길이었더니라. 배웅을 하러 따라 나갔는데, 어두워지는 저녁에 앞에서 절룩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이상하게 그만 가슴
이태곤 편집장   2016-06-03
[편집장 칼럼] 가족이 가족을 죽이는 비극을 끝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은 가족이 가족을 죽이는 행위다. 더 큰 비극은 가족이 가족을 살해하고 있는데도 당연하게 여기고 별 일 아닌 것처럼 대응하는 우리 사회의 무신경한 반응이다.다시 또 4월 초, 부산에서 현직 경찰이 스무 살 다운증후군 장애아들을 죽
이태곤 편집장   2016-05-08
[편집장 칼럼] 국회에 장애인 비례대표가 없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돌아보면 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장애계 관심은 하나로 모아졌다. 이번에는 누구 차례일지, 장애계 단체장 중에서 누가 비례대표가 되어 국회에 들어갈지, 변수가 있다면 남성보다는 장애 여성이 유리하다는
이태곤 편집장   2016-04-10
[편집장 칼럼] 빈곤 고령화 자동화로 삶이 위협받고 있다
지금 장애인들 앞에는 어떤 강이 흐르고 있는가? 장애인들은 강을 건널 수 있는 나룻배도 없고 사공도 없기 때문에 강 이편에서 저편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강의 물살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시대의 변화라는 거센 물결 속에서,
이태곤 편집장   2016-03-09
[오피니언] 장애의 사회적 모델 수용과 정신장애인의 자부심
사회적 모델의 장애 수용장애의 사회적 모델은 이른바 장애담론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할만하다. 개인이 겪는 차별과 억압의 중심에 생물학적 손상을 놓던 사고에서, 그와 같은 손상에 적합하지 않도록 구성된 사회를 중심에 놓는 시각의 전환이기 때문이다
김원영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2016-01-29
[편집장 칼럼] 현금 지급 제도 먼 얘기가 아니다
경제학자들 모두가 동의하는 전망이 하나 있다. 이제는 고도성장을 전제로 한 경제와 삶의 모델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식 장애연금 모델의 도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봐야 한다.중증장애인에게 1백만원이 넘는
이태곤 편집장   2016-01-06
[편집장 칼럼] 서울시가 시설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11월 23일 서울시가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이번 대책에는 되풀이되고 있는 시설 비리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고육책이 포함되어 있다. 다소 장황하지만, 매우 중요한 대책들이기 때문에 그 중 몇 가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자.우선
이태곤 편집장   2015-12-01
[편집장 칼럼] 라면봉지만 나뒹굴고 있었고 생쌀만 가득했다
3년 전인 2012년 2월 2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40대 형제가 투신자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동생은 1급 정신장애인이었고 형은 일용직 노동자였는데, 자살 원인은 극심한 빈곤상황이었다.몹시 추워서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이태곤 편집장   2015-11-23
[오피니언] 행위능력제도, 지적장애인에게 불리한가
지적장애인 휴대폰 사기사건SK “성인이 자필서명” 근거로 반박얼마 전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국내통신대기업인 SK텔레콤을 상대로 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센터가 소송을 대리한 원고는 지적 1급 장애인이었는데, 영등포역 근처에서 가출생활을 하
박정환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 변호사   2015-11-03
[오피니언]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다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 동안 으로 ‘장애인 정치참여 실천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서울시 지원으로 실시됐고, 시민교육론, 시민정치론, 시민실천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끝났
황은선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간사   2015-10-23
[오피니언] 종이통장 중단, 발달장애인의 금전관리 교육 포기 선언
금융감독원,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등 혁신방안발달장애인 통장 출입금 내역을 통해 돈의 흐름 파악교육 기회 박탈로 발달장애의 중증화 양산 우려지난 7월 29일 금융감독원은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등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2017년 9월부터 2020년
이미정(일본 쓰쿠바대학 심신장애학 박사)   2015-09-30
[오피니언]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얼마나 지켜지고 있을까
“A씨는 현재 OO서비스 대상자에 해당될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시에 거주하는 A씨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뇌병변장애인으로, 얼마 전 시청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상담을 받고자
김상우(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간사)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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