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람 사는 이야기] 서민을 위한 복지는 소외되는 이들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의 2세를 위한 육아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이 세상에 있을까? 자녀의 탄생은 그 자체로 부모의 존재이유가 되고, 이전보다 더욱 굳세게 살아가야 할 최고의 인생가치가 된다. 그게 바로 ‘2세’라는 의미인 것이다. 최근 한 대기업의 광고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9-13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에겐 함께하는 설리번, 바로 당신이 필요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면 사용하는 용어도 바뀌는 법이다. ‘중복장애’의 ‘중복’이란 표현이 잘못됐음을 강하게 지적하는 이들이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졌다는 건 각각의 장애가 공존하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에 놓이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는
대담. 정혜란 기자, 정리와 사진. 채지민 기자   2018-08-10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는 같이 살겠다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한 인물이 눈에 띄었다. 앞장서서 외치지 않고 남보다 먼저 나서지도 않으면서 뒤로 물러서는 일도 없이, 언제나 집회 현장 중심 어딘가의 자리를 굳건히 채워주는 한 사람이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증명한다고 할까? 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7-13
[사람 사는 이야기] 밖으로 나오세요. 진짜 삶은 세상 속에 있거든요
그동안 수많은 이들의 인생 여정을 들으며 ‘사람 사는 이야기’ 꼭지를 담당해 왔지만, 원고를 적기 전 이런 고민에 빠진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취재를 위해 만난 인물이 너무나 솔직하게 자신의 ‘속 얘기’를 다해버렸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가리며 포장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6-12
[사람 사는 이야기] 한 폭의 추억처럼 소망한다, 우리의 내일이 오늘 같기를
일상의 모든 설계 중에서 여행 준비만큼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언제든 또한 누구든지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 하지만 지면에 등장하는 ‘여행’은 언제나 ‘희망사항’과 동의어처럼 새겨지게 된다. 정말 가고 싶지만 갈 방법이 없는, 가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5-18
[사람 사는 이야기] 저도, 그대도, 우리 모두 가능합니다
장애 비장애 여부를 떠나,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규정짓는 한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안 된다고 미리 선을 긋게 되면, 충분히 될 수 있는 일조차도 미리 접고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로 안 되는 일’이 있는 반면에, ‘하지 않아서 안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4-10
[사람 사는 이야기] 너무도 당연한 게, 우리에겐 가장 절실하다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뒤, 대학의 행글라이더 동호회와 함께 토함산에 올라갔던 건 1983년 8월 7일. 그날의 추락으로 ‘그’는 그때까지 가장 부풀어 오르던 인생의 꿈을 모두 접고, 5년 동안 칩거하며 죽음의 꿈만 꿨다고 했다. 그가 세상으로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3-12
[사람 사는 이야기] 탈시설 그날 외쳤다. “나는 자유다!”
‘해가 뜨면 일어나 아침식사를 한다. 오전 일정을 보낸 뒤 점심식사를 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잠시 즐긴 뒤 오후의 일을 열심히 진행한다. 하루의 일과가 모두 마무리되면, 집으로 돌아가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선약이 있는 날이라면, 퇴근 후 지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8-01-15
[사람 사는 이야기] 진정한 삶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존재한다
각종 집회와 행사에 함께하다 보니, 낯익은 얼굴들이 늘어난다. 눈인사를 나누게 되고 손 흔들며 반가움을 전하게 된 이들과 3년, 5년, 10년을 지내는 동안, 이젠 허물없는 대화와 즉석토론도 가능해지는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그런데도 인간적인 ‘그의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12-18
[사람 사는 이야기] 자유를 찾아 떠난 내 인생, 이제 곧 목적지에 도착한다
만나자마자 물었다. 이 만남은 길바닥에서 진행하고 싶다고 말이다. 무슨 의미냐고 의아해하던 ‘그’의 고개가 끄덕여진 건 3,4초 정도 지난 후였다. 그리고 환한 웃음과 함께, 좋다는 의견을 ‘연극배우답게’ 더 큰 몸짓으로 화답했다. 우아한 인테리어의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11-20
[사람 사는 이야기] 두근거림과 설렘을 위해, 이젠 내 인생을 설계한다
‘왜 저렇게 절규하듯 외치는 걸까?’. ‘왜 저렇게까지 격렬하게 저항을 계속하는 걸까?’ 집회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중증장애의 당사자들을 볼 때마다, 제3자의 시선으론 이해되지 않는 장면일 것이다. 스스로의 몸마저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이들인데도,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10-19
[사람 사는 이야기] 이제 새 길을 간다
제일 싫은 게 사진 ‘찍히는’ 거라 했다. 그래서일까? 그동안 촬영했던 장애계 행사 그 많은 사진들 중 어디서도 그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현장에선 늘 마주치는데도, 그는 항상 카메라 렌즈가 향하는 방향에서 몇 걸음 비켜서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정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8-18
[사람 사는 이야기] 준비하세요, 자신만의 다음 인생을 위해
원하는 인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이, 다음 목표를 향해 현재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는 이,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룰 날이 이제 곧 다가온다는 기대감에 일정한 흥분을 느낀다는 이를 만났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7-19
[사람 사는 이야기] 그것이 나의 인생 같다면, 바로 그걸 선택하세요
너무나 쉽게 마주치고 가볍게 스쳐가는 일상에 익숙해진 까닭일까? 언젠가부터 우리는 진정 소중한 ‘무엇’에 대한 절실함을 까맣게 잊은 채 지내곤 한다. 그 ‘무엇’은 사람일 수도 있고 추억일 수도 있다. 시간과 장소일 때도 있겠고, 특정한 사물이나 혼자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23
[사람 사는 이야기] 시각장애인 부부 유석종 선명지
거리에서 안내견을 보게 될 때,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공간에서 주인 옆에 얌전히 앉아 있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따뜻해지는 마음’이다. 제3자로서 함부로 예쁘다는 표현을 해줄 순 없지만, 주인과 동행하는 그 몸동작은 참으로 고마운 반려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6-01
[사람 사는 이야기] 나는 지금 진정한 내 인생을 시작한다-인권강사 주정수
한 인물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 내용을 녹취로 옮기는 긴 작업을 하다 보면, 그 인물을 상징할 만한 한 단어가 떠오르곤 했다. ‘위로’나 ‘아픔’일 때가 있었고, ‘응원’이나 ‘성취’라는 두 글자가 앞설 때도 있었다. 이번 호에 만난 인물에게선 ‘첫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4-17
[사람 사는 이야기] 기증의 마음과 착한 가격의 만남, 우리는 함께 사는 이웃입니다
누구나 같은 경험이 있을 것 같다. 해마다 봄옷을 꺼내며 겨울옷을 정리할 때, 반팔의 여름옷 대신 긴팔의 가을옷을 내걸 때마다 안 입으면서도 항상 가지고 있는 옷들이 생각보다 여럿 눈에 띈다. ‘언젠가는 입겠지?’, ‘버리긴 아깝잖아’가 모두의 공통된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3-24
[사람 사는 이야기] 나는 세상의 조연이 아닌 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가출청소년’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건 무엇이 있을까? 거의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 ‘청소년’ 대신 ‘가출청소녀’라고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기존의 부정적인 편견에다가 온갖 비윤리적인 굴레가 덧씌워질 게 분명하다. 불건전한 성(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3-24
[사람 사는 이야기] 나는 원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사람 사는 이야기’의 존재이유는 ‘그 사람’의 실제 인생을 듣는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당사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 초(超)대기업의 부조리를 언급해야 한다는 점을 민감해하는 우려의 목소리가오랜 기간 주변에서 들려오곤 했다. ‘그
글과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3-08
[사람 사는 이야기] 당장 보이지 않아도, 마음의 눈은 더 큰 세상을 이미 바라보고 있다
잠상, 潛像, latent image(영), latentes Bild(독)디지털카메라 아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렌즈를 통과한 빛을 받아들인 필름이 외부의 약물과 섞이는 현상 과정 이전에 필름 통(케이스) 안에서 간직하고 있던 이미지를 뜻함. 약물의
대담. 조은지 기자 / 정리와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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