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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전 장애인 노동착취 사건 현장 방문[포토뉴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19일 신안군 신의면 방문
이애리 기자  |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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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4.02.19  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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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을(乙)지로위원회가 신안군에서 벌어진 염전 노예 사건의 경위 파악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신안군 신의면을 방문했다. (사진 맨 앞줄 왼쪽부터)민주당 이학영 의원, 은수미 의원, 우원식 최고위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이윤석 전남도당위원장이 사건현장인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의면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에 오르고 있다.
   
▲ 신의도(신의면) 주민센터 앞에는 커다란 돌에 '천일염의 고장 신의도'라고 새겨져 있다. 우리나라 천일염은 전라남도에서 4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40% 중 30%가 신의면의 염전에서 생산하고 있다.

 

   
▲ '천사섬 신안?' 신의면 주민센터

 

   
▲ 염전 종사자의 거처를 방문했다. 방은 깔끔한 듯 보였으나 바로 앞에는 온갖 고물들과 소금을 담은 부대들이 쌓여 있었고, 주거 공간으로 볼 수 없는 창고 수준이었다. (왼쪽)방 내부 (오른쪽)방 외부
   
▲ 신의면 염전 모습. 천일염은 4월~10월까지 생산하기 때문에 방문 당시 일을 하는 사람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 신안 신의면 염전 모습
   
▲ 주민센터에서 예정된 대책회의에 앞서 열린 간담회. 이 간담회에는 신의면의 염전주들과 일부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의면 주최로 마련돼 있었다. 예정돼 있던 대책회의가 아닌 일정에 없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비롯해 인권단체, 장애인단체 등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장애인단체와 인권단체는 현장실태 조사에서 종사자와의 대화가 아닌 업주와의 간담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실제로 간담회 제목과는 달리, 염전주들의 입장표명이 주요 내용이었다.

 

   
▲ 간담회에서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사진)은 "몇몇 사례로 신안군 전체가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 데에 염전주 분들 얼굴에서 억울한 표정을 볼 수 있다"며, "비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더 좋은 신안의 모습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삼아서 거듭 태어나는 신안이 되면 좋겠다. 대책회의에서 논의하는 과정에 (염전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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