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대회 IT챌린지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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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윤미선 기자 | ||
'200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이 대회는 미래의 IT전문가에 도전하는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천347명의 청소년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총 277명의 수상자가 배출된 IT 챌린지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의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중∙고등부에 재학 중인 14~24세 장애청소년 1천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통과한 260명의 장애청소년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심사하는 'e-Tool 대회'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 능력을 겨루는 'e-Sports 대회', 시사, 환경, 과학 등의 분야에서 출제된 20개의 문제의 답을 인터넷을 통해 찾는 'e-Life 대회' 등 3가지 종목이 1박 2일동안 진행됐다.
IT 챌린지 대회는 해외 의료봉사단체인'글로벌케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회 운영을 지원했으며 AD'e-Life 대회'와 'e-Tool 대회'에서 장애 유형 별 1등에게는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장학금과 해외 연수의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SK텔레콤의 프로게이머 권오혁, 도재욱 선수가 참석해 장애 청소년들과 친선 경기를 갖고, 인기그룹 FT아일랜드가 축하 공연을 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SK텔레콤은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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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청소년 IT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희망을 적어 소원나무에 붙여놨다. ⓒ윤미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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