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선거는 장애인 위한 인물로" > 기획 연재

“2010년 지방선거는 장애계가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인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010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1년 남짓 남겨둔 가운데 범장애계의 연대를 제안했다.

한국장총은 “그동안 선거연대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와 지역적 이슈들을 발굴, 이를 공약화 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시하는 과정에서 범장애계의 연대를 통한 정치세력화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경험했다.”며 “이런 직간접적인 정치참여는 장애계 현안해결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2010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앞서 범장애계가 함께 연대해 정당과 시민사회에 장애인 대중의 역량을 알려내기 위해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장애인 연대의 취지와 활동에 동의하는 범장애계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활동계획은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한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점검 및 평가 ▲지역 장애인 정책공약 마련 ▲지방선거장애인연대 공통공약 발굴을 비롯해 ▲장애인 정책과제 정당 공약화 활동 ▲장애인참정권 확보활동 ▲장애인 정치세력화를 위한 활동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아래와 같은 신청서 양식으로 작성해 한국장총(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17-13 이룸센터 4층)으로 이메일(bellarms@hanmail.net)이나 전화, 팩스(02-783-0069)로 보내면 된다.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 참여 동의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총 정책연구실 은종군 팀장(02-783-006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