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장애인의 날 축제마당
경기도, 23일 시각장애인 한마음 축제 개최, 장애인 복지유공자 3명 도지사 표창...노원구, 3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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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자치단체는 다양한 형태의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경기도는 시각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구리시 실내 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한마음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천500여명이 참가할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에서 7만5천달러 상당의 점자프린터 및 음향장비를 기증할 예정이며, 오산고등학교 정여진 학생 등 5명에게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의 장학금 전달, 지역에서 재활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힘써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표창을 받는 박상영 씨는 적십자사 부천지회에서 활동하며 보행교육 강사 등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박순직 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점자 컴퓨터 교육을 비롯해 관내 노인정과 사회복지관을 찾아다니며 안마와 지압봉사활동을 펼쳐온 공이 인정돼 표창을 받는다. 또 한국 SGI 자원봉사단장으로 활동해온 이유숙 씨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10년 이상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 미용 무료봉사를 펼쳐왔으며,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설날 맞이 떡국 보내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우리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로 나아가려면 장애인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이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무장애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에서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노해근린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및 지역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통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모범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인권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에 대한 감사장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축제의 일환으로 ‘행복노원 노래자랑 한마당’을 개최하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퍼레이드 및 다양한 축하공연무대도 마련돼 있다.
먼저 경기도는 시각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구리시 실내 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한마음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천500여명이 참가할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에서 7만5천달러 상당의 점자프린터 및 음향장비를 기증할 예정이며, 오산고등학교 정여진 학생 등 5명에게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의 장학금 전달, 지역에서 재활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힘써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표창을 받는 박상영 씨는 적십자사 부천지회에서 활동하며 보행교육 강사 등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박순직 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점자 컴퓨터 교육을 비롯해 관내 노인정과 사회복지관을 찾아다니며 안마와 지압봉사활동을 펼쳐온 공이 인정돼 표창을 받는다. 또 한국 SGI 자원봉사단장으로 활동해온 이유숙 씨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10년 이상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 미용 무료봉사를 펼쳐왔으며,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설날 맞이 떡국 보내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우리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로 나아가려면 장애인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이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무장애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에서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노해근린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및 지역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통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모범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인권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에 대한 감사장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축제의 일환으로 ‘행복노원 노래자랑 한마당’을 개최하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퍼레이드 및 다양한 축하공연무대도 마련돼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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