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플러스, 장애인생산품인증 및 인증시설 선정 > 기획 연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동그라미플러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심사에서 장애인생산품인증 및 장애인생산품인증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그라미플러스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로 지정받은 데 이어 육포, 압화, 서각 등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됐다.

동그라미플러스는 근로 장애인의 환경개선을 위해 익산시내에 압화창업센터(우리지베)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그라미 육포시설은 지난 2003년 준공돼 2007년 haccp 인증과 함께 2008년 군납확정을 받아 전국 2천200여개 군부대에 납품하고 있다. 또 노동부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사업이 성정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있다.

동그라미플러스 최지영 대표는 “이번 장애인생산품 인증을 통해 ‘장애인이 만든 제품은 하자가 있다’는 편견을 말끔히 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 속에서 소득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