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 동 주민센터에 영상전화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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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구로구청) | ||
영상전화기 시스템은 청각 언어장애인이 민원업무를 위해 해당 관공서 또는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시 영상전화기로 수화통역사에게 전화를 걸어 영상화면으로 통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화통역사는 이 통화내용을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실시간 음성으로 전달해 장애인의 민원사항을 처리토록 돕는다.
수화통역사는 구청 민원여권과 내에 배치돼 있어 내방고객 상담 및 영상전화기를 활용한 각종 민원상담 및 중계를 담당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2008년부터 영상전화기를 일부 동 주민센터와 민간기관 9곳에 설치, 운영해온것을 올해부터 모든 관내 동 주민센터로 확대설치해 장애없는 환경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곳은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 고척1동, 개봉1동, 개봉3동, 오류1동, 수궁동 주민센터로 이로써 구로구 전 동 주민센터(15곳)와 구청 민원여권과, 사회복지과 등 공공기관 17곳과 에덴․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수화통역센터 등 민간기관 3곳, 총 20곳에 영상전화기가 설치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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