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실시 > 기획 연재

서울시 동대문구는 위기상황에 몰린 가정을 위해 직원복지기금으로 모은 성금 6천300여만 원을 위기가정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이 중 경기침체로 인해 주 소득자가 갑자기 실직을 하거나 사업실패로 인해 가족 해체의 위기에 처한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부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사각지대에 몰린 빈곤층이며, 생계비 교육비 등 가구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이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동대문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방문해 담당직원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별 계좌로 입금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주민생활지원과(02-2127-45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