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작 14개 시군 이동권확보 활동 전개
이동권연대 전주시와 협의내용 보고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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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공대위가 지난달 31일 전주시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협의한 내용을 밝히는 보고대회가 열렸다.
보고대회는 3일 아침 전주시청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대위 강현석 집행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공동대책위 구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 결성 이후 전주시를 상대로한 이동권 확보 투쟁의 경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공대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요구안이 100% 관철된 것은 아니나 이번 협의를 통해 좀더 나아진 전주시의 이동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전주시의 협의사항 이행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이동권확보를 논의하게 될 각종 위원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의견을 개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대위는 또 전주시 이외의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상대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성자박재순 기자 flug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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