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대학, 장애인권 등 장애현안에 대한 열띤 강의 준비해 > 기획 연재

‘열린 시민강좌 장애우대학’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 매주 수․목 오후 7시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개최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장애인권, 복지시책, 법 제도 등 장애계 이슈를 중심으로 각 계 전문가들의 열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장애우대학은 현재 1천 5백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장애인권의 실제와 사회단체․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 양성의 초석이 돼왔다.

사회복지기관․단체 실무자와 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1월 13일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un4466@naver.com) 혹은 팩스(02-2675-8675)로 접수하면 된다.

장애우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75-8411 : 담당/ 김태훈 활동가)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우대학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강/ 11월 13일/ ‘차이와 차별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권운동, 소수를 넘어 대중과 소통하라/ 김도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 2강/ 11월 19일/ ‘거꾸로 가는 복지국가 정책’ 추락하는 빈곤사회 장애인 생존권의 허와 실/ 류정순 한국빈곤문제연구소 소장
▶ 3강/ 11월 20일/ ‘공공방송과 장애인 미디어 주권’ 장애인 방송정책과 장애인인권방송지표/ 백수정 YMCA어린이모니터 팀장
▶ 4강/ 11월 21일/ ‘사회적기업과 장애인직업재활’ 장애인노동권, 사회적기업에서 대안을 만들다/ 최윤영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5강/ 11월 26일/ ‘보조공학지원법 어디까지 왔나?’ 보조공학지원법제정 과정과 쟁점/ 전병진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 6강/ 11월 27일/ ‘성년후견제도법·제도 개선의 필요성’ 민법개정과 성년후견제도 정책의 발전방향/ 이영규 한양대 법학과 교수
▶ 7강/ 12월 3일/ ‘지적장애인지원법 정책 지원 방향?’ 지적장애인지원법 정책과제와 외국의 지원정책/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8강/ 12월 4일/ ‘정부는 아직도 시설을 원하고 있는가?’ 빗나간 탈시설정책 어디로 가야 하는가?/ 김정하 시설인권연대 사무국장
▶ 9강/ 12월 5일/ ‘장애인연금법 장애인소득보장이 가능한가?’ 장애인연금법제도 국민연금과 무엇이 다른가?/ 우주형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교수
▶ 10강/ 12월 10일/ ‘한국사회의 복지국가 위기론’ 한국사회에 던지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정책/ 김성재 연세대 석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