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공서에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된다
청각. 언어장애인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신청 가능해져
본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에서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Video Remote Interpretation Service)란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이 대화 상대방과 의사소통 시 중계사와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수화 통역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는 현재 성북구청, 부산 서구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립중앙도서관 등 약 2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를 방문해 웹 카메라가 장착된 컴퓨터나 영상전화로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컴퓨터나 영상전화기 등 유선 통신기기 이외에 공간적 제약이 없는 3G 영상 휴대전화 단말기까지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그 동안 제한적이었던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이 수화통역 서비스 및 3G 영상중계로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통신중계 서비스 제공 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통신권 보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Video Remote Interpretation Service)란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이 대화 상대방과 의사소통 시 중계사와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수화 통역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는 현재 성북구청, 부산 서구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립중앙도서관 등 약 2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를 방문해 웹 카메라가 장착된 컴퓨터나 영상전화로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컴퓨터나 영상전화기 등 유선 통신기기 이외에 공간적 제약이 없는 3G 영상 휴대전화 단말기까지 원격 수화통역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그 동안 제한적이었던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이 수화통역 서비스 및 3G 영상중계로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통신중계 서비스 제공 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통신권 보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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