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김유태 대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성공사례 수기전 우수상 수상 > 기획 연재

▲ GSM 물산 김유태 사장 가족 (사진제공=(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진흥원과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성공사례 수기공모전에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GSM물산 김유태 대표(38, 지체3급)가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악성종양으로 인해 절단장애인이 된 김유태 대표는 항암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창업준비를 해오던 중 지난 2007년 8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게 되며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화학원료와 드럼관련 악기, 의료기등을 수입하고 있는 GSM물산은 ‘기타와 청바지’라는 상호로 악기와 뮤지션 스타일의 패션의류를 판매하는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유태 대표는 “나와 가족이 힘들었을때 도와주신 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기까지 오게됐다.”라며 “사회에 꼭 도움이 되는 기업을 일궈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