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8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 > 기획 연재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는 30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8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의 업체가 참여해 2천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보조공학기기 전시, 보장구 무료수리, 장애인 생산품 전시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http://jobable.seoul.go.kr)을 통해 구인, 구직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취업박람회도 오픈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신청을 할 이들이 미리 온라인박람회에 사전신청하면 행사장 방문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해 구직신청을 하고 싶은 이는 행사당일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면 되고, 장애인을 채용하고 싶은 사업체는 온라인취업박람회 홈페이지나 박람회사무국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접수(팩스 02-796-9857 또는 이메일 jobable@paran.com) 하면 구인인원에 따라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및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와 장애인일자리정보센터 내 박람회사무국(☎02-1588-1954)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