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위한 전용사이트 오픈한다 > 기획 연재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는 창업을 희망하는 재가장애인들과 이미 창업을 한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SBS희망기금지원사업 전용사이트(www.hope.hinet.or.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전용사이트에는 센터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원신청방법, 장애인 창업절차, 창업지원기관 및 현재 모집 중인 지원사업정보, 지원매장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또 창업컨설팅의 창업관련 Q&A에 창업관련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컨설팅 수행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답변해주는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최영광 센터장은 “내년에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기관이 연계 창업하는 ‘특화 인큐베이팅’ 분야와 센터에서 기획 및 제안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장애인이 창업하는 ‘기획 인큐베이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창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SBS희망기금지원사업에는 총 20명의 장애인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예비창업자 13명에게 4억2천만 원의 대출이 지원됐으며, 7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매장선정 및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