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센터, 대여업무 개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종합문화복지공간인 이룸센터의 공용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단체, 시설, 사회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관업무를 시작한 이룸센터는 지난 5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센터 2층에 마련된 제1, 2교육실, 대회의실, 제1, 2회의실, 제1, 2 다목적프로그램실 대여업무를 개시한다.

제1, 2교육실은 31.5평 규모로 총 63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스크린 및 음향설비가 완비되어있어 장애인과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21석 규모의 대회의실은 각 좌석별 마이크가 설치돼 있고 스크린과 녹음, 음향시설이 완비돼 있어 각종 회의 진행에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세미나와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17평 규모의 회의실 2개실과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7평 규모의 제1 다목적프로그램실 및 35명까지 수용 가능한 18.4평 규모의 제2 다목적프로그램실도 마련돼 있다.

대관료는 2만원~60만원까지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르며, 장애인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사회복지활동을 위한 행사일 경우 요금의 80%를 할인해 준다.

신청방법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방문접수 및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02-3433-0618)이나 이메일(eroom@koddi.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