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조서비스 질 관리위한 연구결과 공청회 개최 > 기획 연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교육방안 연구 결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연구용역 의뢰에 의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작업한 이번 연구는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가 책임원구원을, 경기도 광역자활센터 손홍범 사무국장,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신용호 소장, 우송공업대학 이채식 교수,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교육기관 평가도구 및 관리체계 ▲활동보조인 교육과정 및 보수교육 교재 ▲활동보조인 직무분석 ▲이용인 교육 ▲이용인 매뉴얼 개발 등을 주제로 연구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측은 “현재 시행중인 활동보조지원 사업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핵심 지원체계로 정착하기 위해 교육기관 평가도구 등을 체계화하고 활동보조인 직무메뉴얼을 개발해 활동보조인과 이용인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교육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손홍범 사무국장이, 교육과정(보수교육 교재)에 대해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임수철 정책팀장이, 활동보조인 직무분석에 대해서는 최윤영 교수가, 이용인 교육에 대해서는 신용호 소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기관(교육과정 포함)에 대해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박진아 팀장과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가, 활동보조인 직무분석에 대해서는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양희택 교수가, 이용인 교육에 대해서는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영희 소장과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찬오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며 보건복지가족부 김동호 재활지원과장도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