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장애인문화예술진흥 위한 전진대회 개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지원 및 향유권을 명시하고 있는 법안(문화예술진흥법,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장차법:문화예술조항)의 개정안 통과 및 시행을 축하 및 기념하기 위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전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국회의원 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전진대회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한국장애인서예협회가 협력하여 80여점의 미술 및 서예 등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세미나와 기념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방귀희 한국장애인문인협회장이 ‘장애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보장 실현방안 모색’이라는 내용으로 발제할 예정이며, 김세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인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 윤상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복지팀 부연구위원이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실태 및 개선방안’ 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예총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록수,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장애인정보문화누리, 한국장애인문인협회,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한국장애인서예협회,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의 연대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