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상버스도 도착시간 안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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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버스도착시간 안내서비스를 저상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14개시 37개 노선에 운행중인 저상버스 198대를 대상으로 20일부터 버스도착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저상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휴대폰을 이용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저상버스의 운행현황 확인이 가능”하며 “인터넷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도 노란색으로 표시된 저상버스 아이콘이 신설돼 서비스 이용이 더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버스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 6월부터 휴대폰, ARS, 인터넷 등을 통해 ‘버스도착시간’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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