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08 사회복지시설평가 실시 > 기획 연재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정신보건시설(110여개)를 비롯해 부랑인 복지시설(40여개), 장애인복지관(130여개) 등 280개소의 시설을 평가한다.

지난해 장애인생활시설 평가에 이어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주요기준은 ▲입소정원의 적정성 ▲종사자 전문성 ▲시설환경 ▲시설거주자 서비스 만족도 ▲기타 시설운영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평가결과는 지역별 등급 및 순위를 공개해 바우처 이용정보로 활용하고,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사업팀, 지자체 등의 표창대상자, 사업비 배분 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