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함께걸음 기자 이현준 열사 3주기 추모제 열려
14일 7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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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이현준 열사와 가족들 ⓒ이현준열사 추모사업회 | ||
이현준열사 추모사업회(사무국장 오영철)는 이현준 열사 3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묘소참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저녁 7시 서울 당산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열리는 3주기 추모제는 최용기 집행위원장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이현준 열사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걸음 전 기자출신인 이현준 열사는 근디스트로피(근육의 힘이 점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병)을 앓았던 중증장애인으로 열린지평 객원기자, 나우누리 장애인통신 시삽,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 활동가로 활동하며 「장애인기초연금제」, 성년후견인제도, 장애인콜택시, 장애비하용어 정리, 「장애인차별금지법」, 활동보조인제도, 자립생활 등의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그러나 지난 2005년 3월 16일 새벽 3시, 가래가 기도에 막혀 발생한 호흡곤란으로 인해 40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작성자함께걸음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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