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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공공기관 웹사이트 접근성 향상됐다

정보통신부 2007 공공기관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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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웹사이트에 대한 장애인의 이용 편의가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2007년 공공기관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광역지자체·입법사법기관(77개)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7.3%(6점) 증가한 평균 87.8점으로 향상되었다.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한 기초지자체(230개)는 평균 77.6점을 기록했다.

또 2005년도만 하더라도 90점 이상인 기관이 하나도 없었지만, 2006년에는 3개 기관, 2007년에는 중앙행정기관 27개, 광역지자체 7개, 입법사법기관 1개, 기초지자체 25개 등 61개 기관으로 대폭 늘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키보드만으로 웹 이용이 불가능하고,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등 수정, 보완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각 기관별 미흡사항과 개선방안을 담은 책자를 만들어 해당기관에 배포하여 웹 접근성 보장을 강화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2005년 12월 국가표준(KICS)으로 제정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전문가 15명이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입법·사법기관 등 326개 공공기관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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