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소득 장애인 부부가정 등에 전세자금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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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올해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저소득층 120가구에게 모두 30억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3월 10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무주택자로서 3년 이상 창원지역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부부가정 등에게 우선 전세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관내 단독 주택과 아파트 상관없이 가능하고, 금액은 가구당 2천500만마원에서 3천만원이다.
창원시는 대상 가구가 주택 소유자와 직접 전세계약을 한 뒤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하고, 입주하는 기초수급자는 연 2%에 해당하는 이자를 분할해 매월 납부하면 되며 융자기간은 최고 6년까지라고 밝혔다.
좀 더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청 생활복지과(055-212-2632)로 하면 된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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