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상버스 125대 추가도입한다 > 기획 연재

	▲ 저상버스에 탑승하는 모습 ⓒ경기도

경기도는 도내 저상버스 125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저상버스는 그동안 운행되지 않았던 안양, 평택, 화성, 양주시 등 4개 지역.
추가도입이 완료되는 올해 말이면 경기도내 저상버스 대수는 총 330대, 운행지역은 19개시로 늘어난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수원, 성남, 부천시 등 도내 15개 시에서 운행 중인 저상버스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도입을 하게 됐으며, 오는 2014년까지 도내 8천41대 시내버스의 40%인 3천2백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닥높이가 25~40cm로 낮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저상버스는 계단대신 탑승판(슬로프)이 장착돼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주변의 도움 없이 승하차가 가능하다.

 <경기도 저상버스 도입현황>

구 분	계	수원	성남	부천	안양	안산	용인	평택	화성	시흥	하남	오산	김포	광주	고양	의정부	남양주	파주	포천	양주
계	330	37	46	19	2	37	7	4	2	2	14	2	57	14	15	16	44	5	5	2
2004 ～ 2007	205	18	34	16	-	23	7	-	-	2	11	1	50	7	9	4	20	2	1	-
2008 계획	125	19	12	3	2	14	-	4	2	-	3	1	7	7	6	12	24	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