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브랜드 blutouch, 버스로 알린다 > 기획 연재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정신건강 브랜드 ‘blutouch’(블루터치)에 대한 버스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에 따르면 “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신보건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지난해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 론칭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캠페인형태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tbs kbs 라디오 캠페인 방송, 홈페이지(www.blutouch.net) 운영을 통해 꾸준히 알려왔다.”라며 “올해부터는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외부의 광고를 시작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광고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브랜드 blutouch를 부착한 서울시내버스는 총 40개 노선을 중심으로 오는 13일부터 두 달간 서울 시내를 누비게 된다.

한편 자가검진 및 정신건강 상담과 관련 지역정신보건기관 정보는 blutouch 홈페이지(www.blutouch.net)나 서울시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 정신건강핫라인(www.suicide.or.kr), 조기발견사이트(www.semis.or.kr)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