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위, 중증장애인 공무원 특채시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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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는 중증장애인의 공직사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골자로 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인사위는 “그동안 국가직 7, 9급 공채시험에서 장애인을 5% 선발해오고 있으나 83%가 경증장애인이고, 재직 중인 중증장애인 공무원의 수도 전체 중증장애인 인구 38%에 크게 못 미치는 13%에 불과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한 지원제도의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특채 방식은, 예를 들어 자격증 소지를 요건으로 하는 특채시험을 실시하는 경우 해당 자격증을 가진 중증장애인만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응시한 중증장애인 중에서 적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앙인사위는 2008년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중증장애인 일괄 특채시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인사위원회 김성렬 인사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적합 직무 발굴을 포함해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 실시하는 중증장애인 일괄 특채시험에도 각 부처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인사위는 “그동안 국가직 7, 9급 공채시험에서 장애인을 5% 선발해오고 있으나 83%가 경증장애인이고, 재직 중인 중증장애인 공무원의 수도 전체 중증장애인 인구 38%에 크게 못 미치는 13%에 불과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한 지원제도의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특채 방식은, 예를 들어 자격증 소지를 요건으로 하는 특채시험을 실시하는 경우 해당 자격증을 가진 중증장애인만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응시한 중증장애인 중에서 적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앙인사위는 2008년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중증장애인 일괄 특채시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인사위원회 김성렬 인사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적합 직무 발굴을 포함해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 실시하는 중증장애인 일괄 특채시험에도 각 부처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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