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잔치를!
가야복지관, 청소년 주제로 ‘E·N·D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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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하 가야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 2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E·N·D(2008 또 다른 시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야복지관 측은 “장애아동, 비장애청소년, 일탈청소년, 촉법소년 등 ‘명칭’들은 성인들이 만들어낸 언어”라며 “이러한 명칭에 수반되는 선입관들이 우리의 청소년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행사를 펼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을 지역사회에 넓혀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콘서트는 총 3부로 진행되며, 행사 제목인 E·N·D에 맞게 1부 행사는 평등(Equality), 2부 행사는 관계(Network), 3부 행사는 꿈(Dream)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1부 평등에서는 지적장애아동과 어머니 동아리팀이 함께 풍물한마당공연을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을 연주한다. 2부 관계에서는 가야복지관에서 2006년 9월부터 진행한 기부문화인식개선 1830길거리 모금운동 사업에 대한 군포시민과 지역사회복지관의 관계를 부각하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3부 꿈에서는 영구임대단지 청소년의 삶의 애환을 뮤지컬 퍼포먼스로 재구성해 소위 ‘일탈청소년’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의 꿈을 표현한다.
가야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갖는 사회적 선입견을 해체하고, 비장애인 장애인 간의 평등을 노래하며, 젊은 층에 대한 지역사회복지가 새롭게 변화되는 시발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31-395-4894)
가야복지관 측은 “장애아동, 비장애청소년, 일탈청소년, 촉법소년 등 ‘명칭’들은 성인들이 만들어낸 언어”라며 “이러한 명칭에 수반되는 선입관들이 우리의 청소년에게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행사를 펼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을 지역사회에 넓혀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콘서트는 총 3부로 진행되며, 행사 제목인 E·N·D에 맞게 1부 행사는 평등(Equality), 2부 행사는 관계(Network), 3부 행사는 꿈(Dream)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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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D 콘서트에서는 장애아동과 어머니 풍물패의 합동공연과 길거리 모금운동, 영구임대단지 청소년들의 생활을 작품화한 뮤지컬이 상연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가야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있다. | ||
3부 꿈에서는 영구임대단지 청소년의 삶의 애환을 뮤지컬 퍼포먼스로 재구성해 소위 ‘일탈청소년’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의 꿈을 표현한다.
가야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갖는 사회적 선입견을 해체하고, 비장애인 장애인 간의 평등을 노래하며, 젊은 층에 대한 지역사회복지가 새롭게 변화되는 시발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31-395-4894)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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