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우수 학교를 추천해주세요!” > 기획 연재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에서는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와 함께 하여 초등학교 통학학급과 보육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07 장애인먼저 실천 통합교육 우수기관’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먼저 측은 “사회통합 교육의 시발점인 육·유아기 장애아동들에게 사회통합의 교육을 실천하는 기관을 격려하고, 이러한 사회통합 교육의 기운을 널리 전파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통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200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1개의 초등학교 통학합급과 10개의 유아교육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나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통합학급, 장애등록이 된 학생이 소속된 학급, 전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에서 장애를 가진 원생과 함께 모범적으로 통합보육·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 방법은 국립특수교육원(kise.go.kr)이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wefirst.or.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수 사례(UCC자료나 사진)를 첨부하여 우편이나, 이메일(cfpd@chol.com), 팩스(02-784-9729)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장이나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보육·유아교육기관장의 추천과 UCC, 기타 동영상자료를 제출하면 가산점이 있다.

접수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발표는 11월 13일에 이뤄진다.
선정 기관에는 ‘장애인먼저’ 실천 통합교육 우수기관 단체상을, 선정 기관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가장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 각 1명에게는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회장 표창을, 선정된 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사 및 보육·유아교육기관장명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