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도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 기획 연재

서울시에서도 부산, 인천 등의 9개지역에 이어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Hi-Seoul 2007장애인취업박람회’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상(jobable.seoul.go.kr)으로는 10월 1일부터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채용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과 공기업 약 350개 업체가 참여하며, 취업하고자 하는 사업체 담당자와 박람회장에서 즉석 면접도 이뤄진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뿐 아니라 직업적성검사, 직업훈련, 자격증상담,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쉼터와 부대행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교부되는 인쇄물을 참조하여 구인사업체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1588-1954, 이메일 : jobabl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