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오는 6일 복지박람회 열어 > 기획 연재

▲복지박람회 팜플렛

대구 남구청은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남구주민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오는 6일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천둔치에서 ‘제1회 남구 복지박람회’를 연다.

남구는 2007년 1월부터 행정전달체계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로 개편했는데, 이에 저소득 주민들에게만 한정했던 소극적 복지사업에서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8대 분야(복지,보건,고용,주거,생활체육,평생교육,문화,관광)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8대 서비스가 각 기관별로 행해져서 주민들이 해당기관을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다.
대구 남구청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는데 바로 ‘OK 주민서비스 포탈사업’이 그것.
남구청은 OK 주민서비스 포탈사업을 홍보하고자 복지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우선 최저생계비와 쪽방체험, 노인유사체험, 임산부 체험 등이 있다.

아동관련 심리검사, 장애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무료검사, 청소년 학습습관 및 적성검사 등 간단한 건강검진과 심리검사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그리고 주택임대차 상담, 개인신용회복 상담 등 도 진행한다.

문 의 대구 남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053-664-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