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 기획 연재

성모자애복지관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정신지체, 발달장애인 축구선수를 모집한다.

성모자애복지관 사회재활팀은 만 18세 이상 정신지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성모 ‘아띠루’ 축구단을 운영해 정신지체인 체육대회 참가는 물론 비장애인 축구팀과도 정기적으로 경기를 벌일 계획이다.

식습관 조절,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지체인들에게 ‘축구단’ 활동을 통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여가 및 문화활동을 장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체력 및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술과 공간패스, 슛을 포함한 복합 트레이닝 등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을 토대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성모자애복지관 홈페이지(smwelfare.or.kr)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kuks0909@hanmail.net)로 접수하면된다. (문의 02-3411-9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