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적장애인 일자리 모델 제시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수상작, ‘SCP 모델을 통한 해피 드림스’ 사업발표회 및 수행기관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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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지난 4월 장애인일자리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CP 모델을 통한 해피 드림스(Happy Dreams)' 시범사업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 시범사업 발표회와 함께 사업 수행기관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SCP모델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파트너십을 맺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모델을 말하는데,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우체국 우편분류와 도서관 사서보조사업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다른 장애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업의 성과에 따라 ▲반송우편물 및 일반 우편물을 분류해 사각 분류 통에 넣어 정리하거나 ▲반납도서를 청구기호에 따라 분류하여 서가에 정리하는 일 등이 지적장애인의 새로운 취업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와 한국육영학교가 우체국 우편분류사업에 대해, 노틀담복지관과 엠마우스 복지관이 도서관 사서보조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운영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시범사업위탁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은 9~11월까지 3개월 동안이며, 사업수행 기관에는 참여자 인건비와 교육비, 보험료 등 6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장애인일자리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CP 모델을 통한 해피 드림스(Happy Dreams)' 시범사업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 시범사업 발표회와 함께 사업 수행기관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SCP모델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파트너십을 맺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모델을 말하는데,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우체국 우편분류와 도서관 사서보조사업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다른 장애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업의 성과에 따라 ▲반송우편물 및 일반 우편물을 분류해 사각 분류 통에 넣어 정리하거나 ▲반납도서를 청구기호에 따라 분류하여 서가에 정리하는 일 등이 지적장애인의 새로운 취업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와 한국육영학교가 우체국 우편분류사업에 대해, 노틀담복지관과 엠마우스 복지관이 도서관 사서보조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운영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시범사업위탁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은 9~11월까지 3개월 동안이며, 사업수행 기관에는 참여자 인건비와 교육비, 보험료 등 6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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