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척수장애인 대상 무료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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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척수장애인협회는 전북대학교병원 척수장애인 모임인 '사랑굴림회'를 전신으로 결성된 단체로 매년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으로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오는 27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리는 무료검진에는 하체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특성상 방광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변검사와 방광세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일부 장애인들은 골밀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받게된다.
이와함께 이 미용 서비스 등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는 "척수손상환자의 경우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방광 질환 등의 염려가 있어 정기 건강 진료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회와 교류하며 척수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척수장애인협회는 전북대학교병원 척수장애인 모임인 '사랑굴림회'를 전신으로 결성된 단체로 매년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으로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오는 27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리는 무료검진에는 하체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특성상 방광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변검사와 방광세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일부 장애인들은 골밀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받게된다.
이와함께 이 미용 서비스 등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는 "척수손상환자의 경우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방광 질환 등의 염려가 있어 정기 건강 진료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회와 교류하며 척수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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