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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전문 언론으로 거듭날,‘인터넷 함께걸음’기대한다

인터넷 함께걸음 창간기념 특별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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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5일, 월간 함께걸음이 ‘인터넷 함께걸음’()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신문을 창간한다.
1988년 창간 이후 장애운동의 역사를 담아온 월간 함께걸음은 인터넷 신문을 통해 운동적 관점에서 본 장애계 현안을 더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다.
이에 ‘인터넷 함께걸음’창간 기념 특별좌담을 마련, 인터넷 신문 편집장 등을 만나 함께걸음이 나가야 할 길을 물어봤다.


 
 

참석자
진행 신용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토론 이태곤 (함께걸음 편집국장)
박석진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오름 편집인)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장)
유영주 (참세상 편집국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사 회 월간 함께걸음을 발행하기 전만 하더라도 장애계에선 회보라는 형식으로 많이 발행했다. 하지만 후원 등을 받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며 장애우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해 장애우들의 입장에서 잘못된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 장애우에 대한 비장애우의 왜곡된 시각 등을 바로잡기 위해 월간지를 창간했다. 이제는 또 다른 형태인 인터넷 신문 창간을 앞둔 상황에서 오랫동안 인터넷 신문과 관련한 일을 해온 이준희 회장에게 인터넷 신문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시민의 신문 취재1팀장 이준희 기자ⓒ 전진호   이준희 보통 인터넷 언론은 방송과 저널을 포함해 지칭하는데, 지난해 5월 신문법상 ‘인터넷 신문’이라는 단어로 정의 내려졌다.

신문의 개념에서 보면 온, 오프라인에 별 차이가 없지만, 인터넷만의 특수성은 분명 존재한다. 우선 조선닷컴, 조인스 닷컴 등 기존 오프라인 신문에서 인터넷으로 분화된 ‘종속형 오프라인’ 신문이 있고, 오마이 뉴스나 참세상 등 ‘독립형’신문이 있다.

또 시민의 신문 등 ‘온 오프라인 혼합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인터넷 매체들을 대략 따져보면 전국적으로 1천개 가량이 존재한다. 또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단체들도 속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의 형태로 교체되며 형식적으로 구분이 안가는 상황이다.

인터넷 신문과 관련한 단체들도 많다. 우선 ‘인터넷기자협회’를 꼽을 수 있다. 이외에 이데일리,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경제지 중심의 12개 매체 사주들이 클럽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신문협회’가 있고 기존 일간지 닷컴 사주들의 모임인 ‘온라인신문협회’가 있으며 여기 소속된 기자들은 ‘온라인기자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또 작년 초 참세상을 중심으로 ‘인터넷언론 네트워크’를 결성해 인터넷 매체의 공공성 측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선을 앞두고 뉴데일리, 독립신문 등 친 한나라 성향의 매체들이 ‘인터넷미디어협회’라는 걸 만들어 결집하고 있다.

인터넷 함께걸음, 속도보다 내용에 충실했으면.

사 회 장애쪽 관련 언론매체도 많지 않나.

  한국장애인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 전진호   김동범 우선 에이블 뉴스, 위드뉴스, 장애인신문, 복지타임즈, 복지연합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오프라인 매체로는 함께걸음을 제외한 대부분이 주간지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나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되며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마지막이라 볼 수 있는 함께걸음마저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하게 되면 사실상 오프라인 매체 쪽은 외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희 시민의 신문이 처음 인터넷 판을 만들었을 땐 다수의 시민기자가 참여해 운영하는 등 분명한 차별성을 두고 시작했는데, 점차 섞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테면 주간지에선 여러 가지 사안을 다뤘으며 속보성과 관련한 사항을 온라인에서 흡수해 보도하는 체제로 갔는데, 문제는 기사에 알맹이가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마 인터넷 함께걸음도 ‘과연 이 사이트의 콘텐츠를 무엇으로 채울까’라는 똑같은 고민에 직면할 것이다.

사 회 우리도 고민하는 부분이다. 인터넷 신문의 특징상 속도경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기존 월간지에선 충분히 시간을 갖고 쓰는데 온라인은 시간에 쫓기다 보니 단순보도 형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이에 대한 역할분담을 잘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딜레마다.

이준희 인터넷 함께걸음이 월간 함께걸음의 온라인 판이 돼서는 안 된다. 시민의 신문도 다른 콘셉트, 다른 브랜드로 갔어야 하는데, 결국 그러지 못했다. 주간 시민의 신문 내용을 그대로 옮겨갔다는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유영주 참세상은 ‘운동권 인터넷 언론’이라 칭할 만큼 정치적 칼라가 센 편이다. 물론 특정언론이 특정 정치적 관점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세다보니 장점이자 약점으로 다가온다.

최근 인터넷 신문의 성향을 보면 보수적 인터넷 신문이 강세를 띄고 있다. 예전에는 오마이 뉴스로 대표되듯 인터넷 신문은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의 네티즌을 수용했는데, 최근 1~2년 전부터 보수적 인터넷 신문이 콘텐츠나 기획 측면에서 잘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의 매체는 떨어지지는 않지만, 비약적 발전이 없었다고 평가한다.

참세상 역시 신자유주의 문제와 관련해 우리 사회구성원의 삶의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많이 다루려 했지만, 주체적 역량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걸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인권오름 박석진 편집인 ⓒ 전진호   박석진 1993년~2005년까지 팩스신문으로 발행한 인권하루소식이 지난해부터 인권오름이라는 이름으로 주간단위의 인터넷 신문으로 발행하고 있다. 매체 성격을 바꾸게 된 건 예전엔 진보진영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게 비해 최근 인터넷 신문들이 많아지며 속보성이나 전문성 등 매체경쟁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6년 6월, 기존의 팩스신문을 없애고, 기획기사를 강화한 주간 온라인 신문인 인권오름을 창간했다.

인권오름은 4가지 섹션을 중심으로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과 연관 지어 전문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내용을 채워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매체와의 차별성을 두려고 하는데, 아직 일 년이 안 된 상황이라 더 경험을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소통 소화할  콘텐츠 생산해야

사 회 인터넷 함께걸음 오픈 초기 고민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지적해 달라.

유영주 몇 가지 기술적인 고민을 했으면 한다. 장애관련 인터넷 신문이니 장애우들의 접근성에 관한 고민은 했을 것이고, RSS 서비스(Really Simple Sydication의 약칭으로 인터넷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요약해 상호공유하도록 만든 표준)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인터넷 뉴스를 보는 소비자 성향이 특정 인터넷 매체에 들어와서 보기보다는 포털에서 모든 걸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완 방안으로 RSS서비스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두 번째로 인터넷 함께걸음 역시 카피라이트를 채택해 저작권 행사를 하고 있는데, 저작권 정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정보공유라이선스’(저작권자가 저작물의 자유이용 범위를 정하는 일종의 자유이용허가서)를 채택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준희 인터넷 신문이라고 운영하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건 사실이다. 이 점을 충분히 활용해 컴퓨터를 이용하는 다수의 장애우, 그리고 시민기자, 객원기자가 인터넷 함께걸음에 참여해 콘텐츠를 함께 생산해 낼 수 있는 길이 있으리라 본다. 반면 콘텐츠가 약하거나 내용이 부실하면 사람들이 이탈한다. 경험상 오픈하고 한 달에서 석 달 사이에 사이트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 기간에는 모든 공력을 다해서 운영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전환을 고려했다는 건 더 많은 이들의 접근기회를 만들어주는 거라 생각하는데, 여기에 얼마나 치밀하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다양화할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사 회 18년의 월간 함께걸음의 콘텐츠가 온라인 쪽으로 이동해 채워졌기 때문에 장애운동에 관한 콘텐츠에는 자부한다. 다만 경험부족으로 인한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면서 느낀 고민을 중심으로 인터넷 함께걸음에 대한 우려점이나 제언을 듣고 싶다.

김동범 장애계에 있으면서 느낀 현실을 생각해보면 인터넷 신문이 생기면서 정보공유의 벽이 낮아진 건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터넷 신문의 장점은 상호소통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의 장애관련 인터넷 신문들은 인쇄 매체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만의 권위를 지니려고 한 채 독자의 목소리는 자유게시판이나 눈길이 안가는 곳에 배치하는 등 상호소통이 안 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또 뉴스를 공유하는 폭이 넓어진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독과점식으로 가는 건 문제다.

유영주 참세상은 인권적 측면에서 내부적 고민들이 많다. 예를 들면 지금은 1024사이즈에 3단 편집을 하고 있는데, 당시 조사해보니 840사이즈의 모니터를 쓰고 있는 이들이 10명에 2명꼴로 존재했다. 누가 보면 별거 아닌 것 가지고 따지냐고 할 수 있겠지만, 돈이 없어서 싼 모니터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이를 위주로 제작하는 게 옳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됐다. 하지만 대세에 밀려 바뀌었다.

언젠가 분신자살한 노동자의 모습을 영상기자가 담아온 적이 있었는데, 이를 어떻게 편집해야 할 것인가도 큰 논쟁거리였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이들은 현실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알려 공분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반대 입장에선 어떻게 저런 반인권적인 장면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느냐,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세상에선 콘텐츠를 올릴 때 반인권, 반여성, 폭력적인 사진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회의를 거쳐 올린다.

  함께걸음 이태곤 편집국장 ⓒ 전진호   이태곤 요즘은 긴 글을 읽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권운동에서 진지성은 기본인데, 너무 무겁고 진지하면 시대흐름에 안 맞는다는 지적을 많이 듣는다. 이게 인터넷 신문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걱정이다. 그래도 굳이 인터넷 신문을 만든 건 장애운동을 바라보거나, 어떤 사건을 바라보는데 제대로 된 시각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이준희 인터넷 함께걸음의 주 타깃 층은 장애우와 장애 운동가들에 두고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여기에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며칠 전 포털에 들어가 온라인 뉴스를 보는 통계치가 나왔는데, 포털에 100명 중 70명이 들어와 100페이지를 본다면, 인터넷 신문에는 100명 중 대여섯 명이 들어와 2~3 페이지를 본다고 한다. 월간 함께걸음을 보는 독자 목록이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고, 충성도 높은 계층을 정확하게 타깃으로 잡아야 한다.

처음에는 크게 시장을 벌이지 말고 오픈 초기 1~3개월 동안 확보할 수 있는 독자층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접근해 사이트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 하나는 내부인력을 고려해 하루나 일주일간 생산해낼 콘텐츠의 양을 생각해야 하고, 외부 시민기자 등을 통해 받을 기사량을 고려한 적절한 수치를 정리해야 한다.

적절한 수준에서 조화롭게 가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는 정말 추상적인 개념이고, 초기에는 양방향소통중심으로 갈 것인지, 풍부한 정보와 해석을 중심으로 특정 계층의 여론을 형성해나가는 걸 중심으로 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참세상 유영주 편집장 ⓒ 전진호   유영주 진보성향의 독자들이 중심이라면 장애우와 관련된 현안이나 쟁점에 대한 대안적 담론이 중심될 듯싶다.

일반적 유저들의 성향은 긴 글을 싫어하지만, 예측하고 있는 충성도 있는 독자들을 중심으로 정책적 측면을 담은 긴 글이 담긴다면 큰 문제없다고 본다. 다만 신문이기 때문에 속보성 뉴스는 분명히 신경 써야 한다. 버리고 가게 되면 인터넷 언론의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생긴다.

김동범 쟁점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 토론, 여론조사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간다면 나름대로의 긴 호흡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기획이라는 것도 매체의 일방적인 성격이 강하지 않은가.

독자들은 댓글 이외에는 다른 방식으로 참여하기 힘든 게 보통인데, 인터넷 신문이니 만큼 열린 공간이었으면 한다. 예를 들어 한 가지 주제를 상단에 크게 배치해 고정으로 두고 관련기사를 볼 수 있게 하고, 이를 엮어서 책으로 옮기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월간지와 인터넷신문, 서로 다른 특색 살려야

이태곤 인터넷 함께걸음의 분명한 색깔은 ‘지적장애’와 ‘탈시설’이다.
함께걸음이 그동안 담아온 내용의 전부는 ‘장애우 인권’이지만, 다른 매체에서도 일상적으로 다루고 있는 인권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두기 위해 ‘지적장애’와 ‘탈시설’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그동안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우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약자인 지적장애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탈시설’은 연구소 초기부터 줄기차게 이야기 했던 것 중 하나로, 모든 장애우들이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논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인터넷 함께걸음에서 더욱 강조하려 한다.

박석준 우리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인권오름이나 인권하루소식을 독립매체라고 인식하기보다는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만든 걸로 먼저 생각한다.
함께걸음 역시 발행의 역사가 길긴 하지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라는 단체와 뗄 수 없는 관계다. 때문에 연구소 홈페이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를 잘 생각해야하며, 연구소에 들어오는 이들을 어떻게 인터넷 함께걸음으로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인권오름은 섹션별로 기획꼭지들이 고정적으로 나가는데, 독자층을 달리해 알려낸다. 예를 들어 꼭지별로 배너를 달리 만들어 홍보하는데, 아동들을 위한 꼭지는 배너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 그쪽과 관련 있는 이들에게 홍보한다.

김동범 시민의 신문은 온 오프라인의 제호가 똑같지 않나. 함께걸음 역시 월간지와 인터넷판의 제호도 똑같고 주 독자층도 비슷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들은 인터넷 함께걸음을 월간지 정리해 놓은 걸로 보는 이들도 있을 텐데, 어떻게 보는가.

이준희 매체가 커지다보면 ‘보는 사람은 똑같은데 우리가 이 콘텐츠를 왜 생산하고 있지?’라는 단순하지만 원초적인 질문에 봉착할 것이다.
매체라는 게 계속 자기 증식을 해가며 발전하며 시장을 확대시켜야 하는데, 일정한 틀에만 갇혀있으면 딜레마 생긴다.

또 많은 다수들은 이렇듯 어렵게 고전하며 제작한 매체들을 기사를 봐줘야 하는데 안 본다. 기획기사를 한 달 동안 고민해서 써봐야 보도자료 긁어서 쓰거나 책상에 앉아서 쓴 글이나 조회수가 똑같다. 그럼 편집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차별화 정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처음에만 반짝하고 말게 된다.

   
 
   
 

사 회 우리 사회에서 특히 소외된 장애계에서 19년동안 장애역사를 묵묵히 담아온 함께걸음이 '인터넷 함께걸음'을 창간했다. 장애우 인권에 초점을 맞추어 왔던 함께걸음의 원칙은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다른 인터넷 매체와는 달리, 장애운동의 산증인으로써 장애계 현안을 운동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전달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지면으로 만나던 함께걸음을 인터넷 상으로 언제나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런만큼 함께걸음은 장애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을 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함께걸음 창간을 축하해주시고, 도움 말씀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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