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ATM에 저시력화면확대 모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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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범 운영을 실시하는 영업점은 여의도영업부, 명동영업부, 서여의도영업부, 서염창지점, 센트럴시티지점 등 다섯 곳.
'저 시력 고객용 화면확대 모드'는 ATM기 초기화면에 '저 시력 고객용 화면확대' 버튼을 마련해 이를 고객이 선택하면, 초기화면 및 개별거래화면이 크게 확대되어 거래가 진행되도록 개발됐다.
화면 배색, 버튼크기 및 색깔, 배열 등은 정보통신부 및 한국 정보 문화 진흥원에서 마련한 '금융 자동화기기 표준안 1.0'을 그대로 준용하여 더욱 활용도를 높였다.
KB국민은행 측은 "이번 시범적용 이후 모든 자동화기기(약 9천여대)에 화면확대 모드가 적용될 경우 노안이나 저 시력 등으로 ATM기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내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전용 ATM기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어서 시행될 경우 시각장애인의 은행이용이 한결 간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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