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복지관, 무료 교육생 모집 > 기획 연재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오는 2월 9일까지 장애우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애우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정보처리나 귀금속가공, 제과제빵을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장애우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지원가능하다.

교육에 필요한 수강료 및 교재비, 훈련재료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참여자들은 훈련 과정 중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훈련수료 후 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보처리 공과는 컴퓨터 활용 및 웹디자인, 쇼핑몰 창업, 정보처리 교육이 실시되며, 귀금속가공 공과에서는 칠보공예 교육과 귀금속공예 교육이 진행되고, 제과제빵 공과에서는 제과제빵기능사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많은 장애우들이 직업적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직업을 얻고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