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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어디 구경 좀 할까요?

[홈페이지 개편 안내] 클릭! www.cowal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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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이전 홈페이ㅣ와 비교하여 네티즌들의 참여공간을 늘리고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개편하였다.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사이버 참여공간이 늘다 - [참여하기]

  기존의 네티즌들은 ‘게시판’이라는 한 창구만 통해서 고발, 상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장애를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인권침해를 고발할 수 있는 「빨리고발(521-8298)」. 편의시설 관련 문의, 고발, 추천등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 불편신고」, 친구를 찾거나 만들어가는 코너 「친구하기」, 등 주제별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 ‘참여하기’ 메뉴는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코너가 개설될 예정이다.


 : 연구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참여프로그램](주요활동)

  연구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참여 프로그램’ ‘주요활동’ 코너를 보면 연구소가 하는 일을 알 수 있다. 토론회나 간담회부터 행사까지 다양한 연구소 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 월간 함께걸음의 홈페이지에서 보다 - [월간 함께걸음]

  매월 5일 경 우편으로 발송되던 월간 함께걸음을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발행년월별, 꼭지별 기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내용검색이 가능하고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현재는 2001년 기사만 올라와 있으나 과년호 기사도 차츰 올릴 예정이다.


 : 다른 이는 어떤 생각을 ? - [뜨거운 감자][온라인 서명][온라인 투표]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뜨거운 감자’를 통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사안에 딸라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정부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여론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간단한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볼 수 있다.


 : 연구소 활동이 궁금 소식지를 받아보자 - [까치][메일링리스트]

  분기별로 나오는 연구소 소식지「참 좋은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다양한 장애우 인권 소식을 전하는 「목소리 높여」, 가족지원센터 소식을 알 수 있는 「가족」, 의료활동 소식을 전하는 「의료소식지」등 홈페이지에서 각종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메일링리스트에 가입하면 연구소 활동 소식을 메일ㄹ로 받아볼 수 있다.


 : 모든 자료는 자료창고에서 - [정보나누기]

  연구소 활동을 통해 축적된 각종 자료들을 분야별로 정리된 형태로 ‘자료참고’에 모았다. 장애 현황을 알 수 있는 각종 통계에서부터 토론회 자료집까지 다양한 자료들을 이 곳에서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으며, ‘추천사이트’에서는 사회복지․장애우복지관련 사이트는 물론, 생활에 유용한 사이트도 링크되어 있다.


 : 꼭 그리고 너무나 필요한 - [이것만은 꼭] [뉴스]
  ‘이것만은 꼭’은 정부복지시책․등록절차 등 장애우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이다. ‘뉴스’는 최신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로 일주일 단위로 소식이 올락나다.


  이외에도 [함께 하는 사람들]에서는 연구소와 파트너쉽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을 소개하고, [나눔하나․GiveOne]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약속을 담아내고 있다. 앞으로 시각장애우를 위한 텍스트모드를 준비중(7월 20일경 완성)이며, 위탁기관(영3어린이집). 의료특위, 장애우교육아카데미도 별도의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장애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메아리칠 수 있기를 바란다.


글/  임소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간사)


장애우들이 좀 더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새롭게 개편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는 무엇보다 장애우들이 각종 정보접근이 용이하도록 하고, 첫 화면 안에서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색상도 미색이나 파스톤 계열 색상들을 많이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블루칩인터넷 주식회사이다. 1999년 연구소와 기술자문업체로 인연을 맺은 불루칩인터넷은 이번 홈페이지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제작을 도맡아주었다.

  블루칩인터넷은 현재 인터넷 사용자들의 절한 웹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 포탈 사이트 더블클릭(
www.double-click.co.kr), 흩어진 마일리지를 한곳에 모아 쓰임새있게 사용하는 마일뱅크(www.divorcenet.co.kr),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디볼스넷(www.divorcenet.co.kr)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볼스넷 같은 경우는 영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소수계층인 이혼자와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양육이나 법률적 절차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사이트다.

  “디볼스넷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실 저희가 연구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이혼을 하신 분들 역시 사회의 소수 계층이고 보이지 않는 차별을 많이 받고 계시거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연구소와 저희 회사가 어느 정도 공통된 점들이 있다고 봐요. 장기적으로는 장애우 이혼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도 만들 계획이어서 앞으로 연구소와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김민경 팀장의 말이다.

  홈페이지 제작에 프로그램 개발을 맡은 강이범 주임과 디자인을 담당한 이인호 주임은 “이번에 연구소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은 장애우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편리하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장애우들이 어떤 어려움들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라며 기회가 닿는다면 연구소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자원활동을 해 보고 싶다고도 말했다.

 

글, 사진/ 이나라 기자

작성자임소연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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