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에 장애인복지관 개관 > 기획 연재

오는 10월, 인천시 중구에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중구 신흥동 신흥동3가 653평의 부지에 61억원을 들여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질 장애인 복지관에는 1층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센터, 장애아 보육시설이, 2층 통합치료실, 작업훈련실 등이 들어서고 3층은 다목적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복지관 건립이 끝나면 관내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장애인들에게 의료, 직업, 교육, 사회심리 재활등 기초적인 서비스를 비롯해 장애인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인천장애인복지관(연수구), 남동장애인복지관(남동구), 서구장애 인복지관(서구), 노틀담복지관(계양구),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남구) 등 6개 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