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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복지만두레 빨래방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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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그 동안 시범적으로 관내 두 곳에서만 운영해 왔던 빨래방을 확대해 관내 17개 모든 동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빨래방에서는 각 동에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중증장애우 등의 가정을 방문해서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후 건조, 수선, 배달 등의 활동을 벌인다는 것이 대전 중구 발표다.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제공
노동부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올해 장기 실업자와 장애우 등 취업이 힘든 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 3천9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비영리단체를 통해 이뤄지며 일자리의 주요 유형은 저소득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의 자녀 방과후 교실, 재활용품 수거. 분리, 문화재 보존.관리 등의 사업이라고 한다.
쉽게 설명하면 비영리 단체 즉 시민단체나 장애우 단체 등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장기 실업자와 장애우 등의 임금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얘기이다.
지원은 비영리단체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경우 1인당 67만원의 인건비와 사업자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12개월간 지원한다는 게 노동부 발표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에 있는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실시되니까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장애우 등은 각 지방 고용안정센터에서 구직 등록시 참여의사를 밝히면 되겠다.
그리고 지원대상 비영리단체, 즉 장애우의 경우 장애우 단체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고 노동부가 밝혔으니까 알고 있는 장애우 단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를 알아보고 참여한다면 단체에 참여 신청을 해도 되겠다.
대전시, 저상버스 운행
대전시는 장애우 등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 저상버스 26 대를 도입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 대씩 2013년까지 모두 백여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해서 운행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대전시 염홍철 시장은 언론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장애우 콜택시 제도도 도입해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협동농장 운영
인천시는 장애우들이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장애우 협동농장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 도심 근교에 5천만원을 들여 300평 내지 500평 규모의 땅을 마련해서 장애우가 직접 농사를 짓는 장애우 농장을 운영하로 했다는 것이다. 이미 농장 이름도 지었는데 해맑음 땀방울농장이라는 명칭을 붙였고, 이 농장에 중증장애우 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라는 게 인천시 발표다.
그리고 인천시는 이 농장에서 생산되는 상추와,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인천시내 도매시장에 팔 수 있도록 판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속열차 전동휠체어 보관 장소 마련
철도공사는 KTX 고속 열차 객실 서비스를 개선해 그 동안 별도 보관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던 중증장애우 이용자를 위해 객실 내에 전동 휠체어 보관장소를 두 개씩 마련해서, 장애우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간병 방문 도우미 사업 실시
전라북도 전주시는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을 내일 1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가사 도우미가 필요한 전주 시내 중증장애우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사 도우미 파견 사업은 중증장애우 가정을 방문해서 세탁과 병 수발 등 가사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사도우미가 필요한 전주시내 중증장애우는 가까운 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해서 신청하면 되겠다.
청원군,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 발급 비용 면제
충청북도 청원군은 올해부터 장애우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 발급비용을 전액 군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급비용 면제대상은 2천cc 이하 장애우 차량이고, 면제는 신청 때 신청료를 납부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게 청원군 발표다.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 발급 비용은 건 당 4천원이다.
부산시, 저상버스 운행
부산시는 노약자와 장애우, 등의 버스이용 편의를 위해 우선 1월 14일부터 3대의 저상시내버스를 도입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도입해서 운행하는 저상버스는 시민여객 24번, 삼신여객 50번, 삼성여객 87번 등 3개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는 게 부산시 발표다.
부산시는 올해 저상버스 2대를 시내 중심노선에 추가 투입하는 등 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저상버스 50대를 도입해서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고성 장애아학교 2007년 개교
경남 통영. 고성지역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학교가 2007년 개교한다고 경남 교육청이 밝혔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69여억원을 들여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 18학급 규모의 장애우 특수학교를 짓는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2007년 3월 준공될 가칭 통영잠포학교는 유치부 2학급, 초등부 8학급, 중등부 4학급, 고등부 4학급 등 모두 18학급 규모로 건립된다는 게 경남 교육청 발표다.
천안시, 복지사업에 700억 투입
충남 천안시는 올해 장애우를 위한 실내체육관건립 등 사회복지사업에 69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밝힌 주요 복지사업에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동남부복지타운 조성과 36억을 들여 천안시 유량동에 장애우를 위한 전용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복지부,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 확대
복지부가 올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을 지난해 11종 1만4천명에서 올해 71종 4만1천명으로 확대하고 이들에게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과 입원시 식대, 간병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장애우가 될 경우 휠체어 및 보장구 구입비 등도 지원하기로 했고, 간병비의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근육병과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월 15만원씩 지급된다는 게 복지부 발표다.
복지부가 밝힌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2종 지원 대상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300%(4인가족 기준 월 340만8천966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희귀난치성 질환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거주지 시군구 보건소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울산시, 장애아 교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 수를 크게 늘리고 장애 학생들에게 각종 지원을 하는 등 장애아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한 특수학급을 13개 더 신설해서 종전 66개 학급이던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수를 79개 학급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또 특수학급을 보유한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3곳 등 26곳의 학교에 한 명씩 밖에 없었던 특수교육 보조원도 14명 더 늘려 장애 학생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밖에도 타 시. 도에서 울산으로 통학하는 장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통비와 중식비를 지급하고 울산지역 장애 학생 945명 전원에게는 급식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BS, 수능강의 자막 서비스 모든 강좌로 확대
EBS 교육방송은 2005년 EBS 수능강의를 실시하면서 그 동안 일부 강좌에만 적용되던 청각장애우를 위한 자막서비스를 모든 강좌로 확대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권수익금 절반, 임대주택건설에 투입
올해 예상되는 복권수익금 1조 380억원 가운데 47%인 4834억원이 20평형 이하의 임대주택건설에 투입된다고 복권위원회가 밝혔다.
또 미신고 복지시설이나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1066억원,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유산 보존사업에 662억원이 투입된다는 게 복권위원회 발표다.
대구소방본부, 무선페이징 6백대 보급
대구시소방본부는 올해 긴급 호출용 무선페이징 6백대를 독거 노인과 중증장애우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무선페이징은 위급 상황 때 전화기에 설치된 비상 버튼이나 목걸이용 휴대용 발신기로 인근 소방서 상황실에 연결돼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장비다.
대법원 홈피, 시각장애우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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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 따르면 경매나 등기, 사건검색 등 일반인이 많이 찾는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는 대법원 홈페이지에 월평균 2백만명 가량이 방문하고 있으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
어 불편한데다 시각장애우의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홈페이지를 새로 고쳤다는 것이다.
새 단장 된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와 시력이 약한 노인들을 위한 글자크기 확대기능 등을 갖췄을뿐 아니라 색맹인 사람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글자. 배경색 변환장치를 두는 등 정보소외계층을 적극 배려했다는 게 대법원 발표다.
장애우 위한 제품설계지침 KS 제정
고령자와 장애우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의 설계지침이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된다고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밝혔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장애우가 사용하는 제품이 사용자의 신체특성상 일반인이 사용하는 제품보다 편의성, 식별성, 알림성 등이 높게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지침이 규격화되지 않아 생활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령자와 장애우를 배려하는 소비생활제품의 설계지침과 시험방법 8종류를 KS로 제정, 업계와 관련단체에 보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KS로 제정된 지침은 포장 및 용기의 내용물 식별과 사용방법, 개봉성능시험방법, 제품의 조작편의성 향상, 조작부 돌출기호 표시, 동작상태에 대한 알림신호음, 신호음 음압레벨 측정방법, 시각표시물의 연령별 인식정도 측정방법 등이라는 게 기술표준원 발표다.
부산시 사상구, 무료 진료소 운영
부산 사상구 보건소는 노인과 장애우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의료편의를 위해 사상구 장애우복지관에 무료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보건소 발표에 따르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문을 여는 무료진료소에서는 첫째주 목요일에는 내과. 치과의사 등이 복지관을 방문해 혈압, 혈당, 간기능 검사, 구강검진 등을 해주는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내. 치과 환자에 대해 진료와 의료상담도 해준다고 한다.
정부 기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
각종 정부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6월부터 장애우나 노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된다고 정보통신부가 밝혔다.
정통부에 따르면 장애우들도 일반인처럼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정부 부처 홈페이지를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안 14개 항에 따라 전면 개편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웹 접근성 표준안은 장애 유형별로 이를 보완해주는 기능을 설치해 장애우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때 어려움을 덜도록 한 지침서라는 게 정통부 설명이다.
통영시, 장애우 전용 사격장 설치
경남 통영시가 정량동 장애우 자립장내에 장애우들을 위한 사격장을 설치,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천500여만원이 투입된 사격장은 30평 규모로 장애우들이 휠체어를 타고 사격 연습을 할수 있도록 했으며 이 사격장을 30명의 장애우 사격 선수는 물론, 일반 장애우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라는 게 통영시 발표다.
060 서비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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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전화 정보 서비스는 음성채팅 운세상담 같은 것들을 연결 후 30초마다 1000원에서 2000원 심지어는 3000원씩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 이런 내용을 모르는 정신지체인들이 호기심에 무차별로 걸려오는 전화에 접속했다가 몇 백만원씩 전화 요금을 청구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060 서비스를 막으려면 가입해 있는 이동통신사에 전화해서 060 서비스의 차단을 요청하면 된다. 즉 060으로 시작되는 모든 전화의 수신을 거부한다고 하면 060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창원시, 민원서류 택배 서비스 실시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우들의 민원업무를 돕기 위해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발급해서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민원서류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 시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발급하는 대부분의 민원 서류를 배달해 준다고 한다.
보령시, 무료 검진 사업 실시
충남 보령시는 올해부터 국가 유공자와 장애우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진료비 징수조례를 개정했다는 게 보령시 발표다.
이에 따라 보령시에 살고 있는 장애우는 시 산하 보건소와 보건지소 그리고 보건진료소에서 내과, 치과, 한방 및 물리치료 등의 진료를 진료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노동부, 학자금과 직업능령개발 훈련비 대출
노동부가 근로자들에게 학자금과 직업능력개발 훈련비를 대출해 준다고 밝혔다.
노동부 산하 각 지방 노동청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재직 근로자는 누구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 학자금의 경우 등록금 전액을, 훈련비는 연간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게 노동부 발표다.
학자금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1.0에서 1.5프로의 저렴한 이자가 부과되고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예를 들어 근로자가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닌다든가 하는 훈련비는 1.5프로의 역시 저렴한 이자로 빌려준다는 게 노동부 발표다.
특히 노동부는 장애우 등이 우선지원대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까 기업에 다니고 있는 장애우들은 이 제도를 이용해서 능력 개발에 활용하면 되겠다.
지방자치단체 잇따라 장애우 공무원 채용
중앙 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잇따라 장애우 공무원 채용 계획을 밝히고 있다. 현재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장애우들은 올해는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 기회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민간기업 보다는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는 점을 미리 얘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채용 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올해 장애우 공무원 채용과 관련해서 주목되는 지방자치단체는 경상북도다. 경상북도는 장애우끼리 서로 경쟁하는 방식의 공무원 구분채용 시험을 통해 올해 37명의 장애우 공무원을 올해 신규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잠깐 구분 채용이 뭔지를 설명하면 장애우가 비장애우 응시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우만 따로 모여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건데, 이 방식의 장점은 어쨌든 애초 목표한 장애우 공무원 채용이 가능해지고 장애우 입장에서도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으니까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다.
경상북도가 말씀드린 구분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힌 장애우 공무원 채용 대상은 행정직 31 명과 세무직 4 명, 그리고 사회복지직 2 명이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밝힌 장애우 공무원 채용 시험 일정을 보면 1월 31일부터 5일동안 원서를 접수한 뒤 5월 8일 필기 시험를 치르고 7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상북도에 인접한 대구시도 장애우 공무원 채용 계획을 밝혔는데,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일반. 기능직 공무원 369명을 공채하면서 인원의 5퍼센트인 14명을 장애우로 채용한다는 것이다.
대구시의 장애우 공무원 채용은 3월 5월 7월 3회에 걸쳐 나눠서 실시한다고 하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 들어가셔서 확인하거나 대구시 총무과에 문의하면 되겠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장애우 공무원 채용 계획을 밝혔는데, 먼저 경기도는 올해 공무원 1천385명을 신규로 선발한다고 밝히면서 그 중에서 행정직 9급에서 장애우 공무원 30명과 사회복지직에서 다섯 명의 장애우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총 35 명의 장애우 공무원을 올해 선발한다는 게 경기도 발표다.
경기도 장애우 공무원 채용은 경상북도와 마찬가지로 장애우끼리 경쟁하는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고 하며 경기도의 장애우 공무원 채용은 원서접수는 2월 1일에서 5일까지 그리고 5월22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7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도의 장애우 공무원 채용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우는 어느 곳에 살든지 응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인천시도 장애우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는데, 인천시는 올해 공무원 337명을 공채를 통해 충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그 중 일반행정직에서 15명의 장애우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밝힌 시험 일정은 1월 31일에서 2월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3월6일 필기시험과 3월28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3월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원도도 올해 지방 공무원 채용 6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그 중에서 장애우 고용확대를 위해 장애우 구분모집이 가능한 행정직군에 13명의 장애인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도 올해 9급 지방공무원 230명을 선발 채용한다고 공고하면서 그 중에서 장애우 1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 민원실과 마산. 진주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교부 접수한다는 게 경남도교육청 발표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으로 돼 있는 자이다.
올해 시기를 놓친 장애우들은 매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우 공무원 채용 계획이 늘어날 예정으로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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