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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서비스산업에 진출한 정신지체장애우들

정신지체장애우 서비스산업 진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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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우들의 서비스산업 진출이 늘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와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 등 외식업체로의 취업은 물론이고, 공공건물의 환경미화원이나 카페 개업 등으로 새로운 사례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정신지체장애우 서비스업종의 진출의 새로운 모델로 꼽히고 있는 카페 "더 웨이"와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김근연 씨. 지하철역사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우들을 만나 장애우 서비스업종 진출의 미래를 점쳐봤다.

장애우 유형 중에서도 취업이 가장 어렵다는 정신지체장애우에게 시장원리인 경쟁고용의 잣대를 무턱대고 들이댈 수는 없더라도 그동안 우리 나라 정신지체장애우들의 직업재활이나 고용이 안이하게 운영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기껏해야 아주 단순한 부품조립 수준의 일을 할 뿐 다른 종류의 직종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장애계 일각에서 조차 이런 이유를 들먹이며 정신지체장애우들의 서비스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얼마 전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에서 정신지체장애우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던 일과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에서 정신지체장애우들을 주방보조 협력사원으로 채용한 일은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서비스업계의 특성상 장애우고용에 소극적이었던 외식업체들이 장애우를 정규직이나 협력사원으로 채용한 것은 향후 서비스업계에 장애우고용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신지체장애우들의 서비스산업 진출은 비단 외식업체 취업에 그치지 않는다. 얼마 전 문을 연 더 웨이(The Way)는 작년에 문을 연 정신지체장애우 카페 쏘울(soul)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신지체장애우 서비스업종의 진출의 새로운 모델로 꼽히고 있는 카페 더 웨이와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김근연 씨, 지하철 역사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우들을 만나 장애우 서비스업종 진출의 미래를 점쳐봤다.

 어머니와 정신지체인 자녀가 놀이처럼 즐겁게 일하는 카페 더 웨이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의 ‘소울’에 이은 또 하나의 장애우 카페‘더 웨이(The Way)’가 의정부시에 들어섰다. 카페 더 웨이는 장애우부모회 의정부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보호센터인 놀자센터 내에 있는 고등부 학생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작년 12월 18일 문을 연 곳으로 서비스업을 가르치고 비장애우와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고 있다.

장애우부모회 의정부지회장 황보 선 씨는 카페 문을 열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가 “부모 사후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 방치되거나 소외되지 않고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놀자센터에 있는 학생들 중에 고등부 학생이 몇 명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죠. 물론 대부분의 정신지체인들은 취업 자체가 어려운데다가 어렵게 취업을 한다고 해도 봉투를 붙이거나 단순제조업에 많이 종사하고 있 죠. 그래서 저희도 그런 일들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일하면서 사회와 직접 접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마음은 그렇게 정했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니 망설임이 많았는데 놀자센터의 김성철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셨고 작년에 문을 열었다는 ‘소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에 자신감을 얻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비록 6평 남짓한 공간이지만 많은 지역에 사는 자원활동자와 인근 부대 군인들이 참여해 통나무를 구입해 땅을 파고 집을 짓고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 어느 한곳 이웃들의 사랑이 담기지 않은 곳이 없다. 또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어머니 한 명에 학생 한 명이 한 조가 되어 카페를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장애우들을 단순히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즐겁게 놀면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 카페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놀자센터 김성철 실장은 “카페 더 웨이는 어머니와 자녀들이 하나되는 곳이자 놀이처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밖으로 나온 교육 장소입니다. 이 곳은 카페인 동시에 교육장이기도 한 거죠. 이곳은 단순한 장애우직업재활시설의 개념이 아니라 공동체 개념입니다. 정신지체자녀와 어머니들이 소정의 돈을 내고 함께 운영하고 고민하면서 운영의 주체가 되는 이념공동체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웨이라는 이름 자체에도 우리의 이런 이념들과 생각들이 녹아있어요.

사실 way 앞에는 the라는 관사를 붙일 수 없거든요. 관사 the는 이 세상에 유일한 것에 붙이잖아요. way는 삶의 길과 방법을 알려주는 의미가 있고요. 더를 붙인 것은 더 웨이라는 카페가 정신지체인들의 서비스직종의 일터인 동시에 어머니와 함께 하는 유일무이한 카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일단은 정신지체장애우들이 3차 산업에 진출한 경우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희 카페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앞서 문을 연 ‘쏘울’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어 성공한 케이스로 꼽히고 있잖아요. 그곳의 경우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하고 적은 액수지만 일정금액을 월급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물론 이렇게 운영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의미가 더 큽니다. 또 하나 대부분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정신지체인들은 위탁교육을 받지만 저희는 어머님들이 직접 교육을 해요.

더 웨이는 삶의 길과 방법인데 여기에서 서빙하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우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종착역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의 하나라는 겁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기자가 찾아간 날 처음 더 웨이에서 서빙일을 시작했다는 한상조(20) 씨는  처음에는 어색한지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한채 메뉴판을 내놓았지만 주문한 궁중차를 가져다 줄 때는 차받침대를 먼저 내려놓고 차스푼까지 챙겨 옆에 가지런히 놓아주는 여유를 보였다.

황보 선 회장은 “아직은 친구들이 어색하기 이를데 없지만 날이 갈수록 자신들이 하는 일을 즐거워하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카페 일에 푹 빠진 은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꼭 한번 놀러오시라고 홍보를 하고 다닌대요.”하면서 대견해 했다.

그러나 이곳이 진정한 일터로 남기 위해서는 수익성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이다. 황보 선 회장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 동감하고 있다면서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했다.

 카페 기반으로 해 공동육아 개념의 장애우 공동체 건립이 목표

카페 더 웨이의 가장 큰 의미는 의정부지회가 목표로 하는 공동육아 개념의 장애우공동체를 건립을 시작하는 데 있다.
이것은 시설보호 차원이 아닌 능동적인 공동체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카페운영과 자체 재활사업장, 놀자센터(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하는 유료 캠프장)을 운영하고 매점과 농사 기술 등을 습득해 정신지체장애우들이 지역사회에서 각기 제 몫을 하며 도와가며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장애우단체하면 무조건 후원을 받고 뭔가 안 되서 도와준다는 이미지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항상 수혜적인 입장에 놓이기 때문에 우리의 권리를 찾기가 어렵거든요. 남들이 보면 ‘왜 이렇게 카페가 좁아? 좀 크게 하지’ 그러는데 저희는 이게 시작이라고 봐요. 저희는 이걸로만 끝난다고 하면 하지 않았을 거예요. ‘꿈꾸는 자에게 세상은 온다’고 그 꿈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부지를 마련해 공동육아개념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가족들까지 치유하고 일반인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만들고 싶어요. 비장애우들이 와서 단순히 봉사하고 가는 곳이 아니라 비장애우들이 돈을 내고 함께 쉴 수 있는 치유센터가 되는 거죠. 전국적으로 여기 뿐만 아니라 더 웨이 분점 이렇게 지역사회속으로 파고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 문을 연 지 얼마 안 되고 장소가 외져 하루에 찾아오는 손님은 10∼15명 정도이긴 하지만 찾아오는 손님마다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격려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
황보 회장은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우리 정신지체인들도 충분히 3차 산업 일을 할 수 있어요. 그 가능성을 더 웨이라는 공간에서 확인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비록 차 몇 종류 밖에 없지만 이곳 아이들이 떳떳한 사회인으로 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더 웨이 : 의정부시 신곡동 구 동사무소 자리. 전화 (031)821-6919

 

 정신지체장애우 이직률 낮아 취업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

정신지체 3급인 김근연(22) 씨는 요즘 한창 꿈에 부풀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단순제조업체 취업을 목표로 직업재활교육을 받았지만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직업재활교사의 알선으로 작년 12월부터 분당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 정자점에 취업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깔끔하게 조리복을 차려입은 근연 씨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띄운다.

근연 씨는 성남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우시설에서 살고 있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혼자 버스를 타고 코코스 정자점으로 출근해 오후 두시까지 네 시간씩 일을 한다. 물론 아직까지 지각 한번 없이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그의 업무는 설거지와 음식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조리를 보조하는 주방보조다.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네시간은 금새 지나가고 만다고 한다.

한 시간에 2300원 씩 하루에 네 시간 일하고 한달에 받는 급여는 20여만원. 작은 돈이긴 하지만 얼마나 알뜰한 지 첫달 월급 중에서 벌써 15만원을 저축했다고 한다. 15만원 저축이라면 월급의 70%가 넘는 돈으로 차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저축을 했다는 얘기다. 근연 씨는 그 돈을 차곡차곡 모아 얼른 집을 사고 싶다고 했다.

“빨리 집을 사서 같은 방에 사는 동생들과 함께 나와서 살고 싶어요. 동생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게 지내고 싶거든요”

 코코스 정자점 김영동 점장은 “처음 공단에서 ‘중증장애우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제안했을 때 망설였으나 외국의 고용사례와 전문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믿고 채용을 결정했다”며 “전에 근무했던 코코스 산본점에서도 아르바이트 형태로 정신지체장애우를 고용해왔기 때문에 크게 낯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영동 점장은 “협력사원들의 경우 이직률이 심한 편인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정신지체장애우들의 경우 이직률이 낮아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연이가 지금처럼 성실히 일해준다면 코코스의 다른 지점에도 정신지체장애우를 고용하라고 적극 추천할 수 있겠죠”라며 정신지체장애우 고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정신지체장애우 공공건물 환경미화원으로 취업해

지하철 15개 역사에도 현재 정신지체장애우들이 환경미화원으로 취업해 직업인으로서 부푼 꿈을 꾸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의 작업지도교사 조윤희 씨는 “그동안 정신지체인들의 취업이 단순제조업쪽에 집중되었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최근 들어 정신지체장애우들이 3차 산업에 진출하고 있죠. 쏘울이나 더 웨이같은 카페들이 생기는 일도 반가운 일이고요. 하지만 문제는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우들이 적당한 보수를 받고 있는가 하는 겁니다.”라는 문제제기를 하면서 왜 환경미화업종이 정신지체장애우들에게 적합한 직종인지 부연설명했다.

“정신지체인들의 경우에는 현장전이능력이 떨어져요. 봉제공장이나 조립공장에서 일하다가 도산하거나 다른 사정이 생겨 더 이상 출근을 할 수 없게 돼 다른 사업장에 가서 일을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훈련을 받아야 하는 큰 한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평생동안 새로운 직업을 찾아서 헤매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에 비해 공공기관의 경우 그 안에 있는 화장실이나 복도, 계단이나 사무공간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6개월에서 3년 정도 완벽하게 교육만 받으면 어떤 공공기관에 가서도 업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 교사는 정신지체장애우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시설에서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프로젝트라는 점과 완벽하게 훈련된 인력을 현장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공기관 환경미화원 교육은 하나의 훈련체계를 구성해 훈련모델화를 시킬 수 있어 완벽하게 교육시킨 인력을 현장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업체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는 얘기다.

환경미화, 정신지체장애우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될 것으로 기대 돼

작년 훈련생들은 대부분 지하철공사 환경미화원으로 취업했고, 경상도에서 올라온 교육생은 지난 1월 23일 낙동강환경관리청과 고용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교육생 가운데 공간인지능력이 부족한 2명은 맥도날드에 취업했는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공간이 좁으면서 공공기관과 구조가 대동소이해 공간인지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환경미화원 교육에서 취업에 이르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정신지체장애우를 고용할 사업체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
“정신지체인들의 업무능력을 보고 판단하면 좋은데 현장실습하는 것 조차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업체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요즈음은 사업주가 환경미화 같은 경우 외주업체에 하청을 주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두 사업체를 모두 설득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척을 해 놓고 나면 정신지체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 고용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직무죠.

따라서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어요. 기존에 있는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비지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소용역회사들이 장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동집약적 방법을 쓰고 있거든요. 하지만 공단에서 정신지체인들의 환경미화 업종 취업을 의뢰하면서 장비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이면 업체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봅니다.”

조윤희 교사는 작년 한해 동안 환경미화직무를 개발하다 보니 우리나라 환경미화, 건물관리가 너무나 낙후되어 있다는 걸 느꼈다면서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신지체장애우 서비스산업 진출 가능성 충분해

외국에서는 이미 청소, 접시닦이, 세탁, 제빵·제과, 봉제, 서비스업 등 많은 분야에서 정신지체장애우들이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경우 정신지체장애우들의 취업은 대부분 직업재활시설에 종사하는 것에 머물러 왔고 임금현황 역시 월 평균 20만원으로 최저임금 42만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

이것은 정부가 정신지체장애우들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보다는 공적부조로 일관해 왔기 때문에 직업재활시설의 경쟁력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결과에 견주어 본다면 서비스업계에 진출하기 시작한 정신지체장애우들의 모습은 섣부른 진단일지 모르지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러한 기대가 기대로 그치지 않고 좀더 다양한 종류의 직업개발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작성자이나라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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